데이미언 셔젤이 맨키비츠의 토킹 픽처스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바빌론'의 실패와 할리우드에서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셔젤은 각본 집필이 거의 끝났고 이제 곧 각본을 검토할 예정이지만 할리우드에서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확신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데이미언 셔젤:
"각본을 쓰느라 좀 바빴어요. 완성한 후 제작을 시도해 보면 ['바빌론' 이후] 제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 떨리는 마음은 있지만 환상 같은건 없습니다. '바빌론' 규모의 예산이 당분간은, 적어도 다음 작품에서는 확보되지 않을 테니까요.
물론 재정적인 측면에서 '바빌론'은 전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창의적으로 하는 일에 그런 영향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어느 정도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죠. 저는 그것에 대해 매우 복잡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걸 만들 수 없을지도 모르죠. 두고 봐야죠."
무엇보다 비평쪽에서도 반응이 안좋았죠. 비평이라도 좋고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더라면 참작이라도 되었을텐데..
바빌론은 언럭키시네마천국이라 좀 과하긴했음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으나 대중성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
라라랜드 감독이 입지가 불안하다고 ㅎㅎ.
그래도 퍼스트맨 바빌론이 흥행을 둘 다 실패해서 이번이 마지막기회다생각하고 찍어야함 해외에서도 세번이상 기회주는건 흔치않아서ㅠㅠ
감독은 물론이고 출연하는 배우, 심지어 투자 배급하는 파라마운트도 돈 벌 영화는 아니란 걸 알면서도 만들었다는 썰이 있던데 그렇게 각오하고 만들었어도 후폭풍이 꽤 컸던 듯?
무엇보다 비평쪽에서도 반응이 안좋았죠. 비평이라도 좋고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더라면 참작이라도 되었을텐데..
바빌론은 평이 갈려서그렇지 호평쪽이 상당히많음 오히려 평단에서 높게쳐주는
바빌론은 넘 자의식과잉이라 별루였음
그래도 진짜 제일 최애감독중 한명이라 기대 우선 내인생최고의 영화 라라랜드를 찍어준것만으로도 최고고, 흥행은못했지만 퍼스트맨 바빌론도 너무좋았음. 그리고 감독 장편4편 모두 오리지널 각본 각색작품이라 특히 더 호감
실험적인거 하지말고 좀 먹힐만한거 만들어라
데미안 셔젤꺼 다 좋아하는데 바빌론은 너무 영화가 이상했음ㅠㅠ 도저히 못보겠더라
너무 어렵고 너무 예술예술한 영화였음. 라라랜드 위플레쉬만큼만 만들어도 충분히 예술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