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드마요:
"미안해요, 스콜세지, #thisiscinema(이건 시네마라구요). 열망적인 장면 디자인과 음악, 비행 연출,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걷다가 활짝 웃으며 날아오르는 클락의 모습 등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루며 입양된 집, 즉 지구가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너무 작다는 것을 깨닫는 아웃사이더의 희망과 힘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ZackSnyder"
"잭 스나이더는 슈퍼맨과 로이스가 고립된 듯 단 둘이 있는 모습을 비추며, 그와 그녀의 세계를 이어주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이 부분, 로이스는 슈퍼맨에 대한 본인의 믿음이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 것 같다고 의문을 품지만 슈퍼맨은 말하죠. '나한테는 있어' 다시 말하지만, 마틴, #thisiscinema(이건 시네마입니다)"
"좋아하는 장면. 로이스가 위험에 처하게 되고 수퍼맨은 그녀와의 유대를 통해 자신의 인간성을 더욱 공고히 합니다. 그리고 로이스를 구하는 것 뒤에는 인류를 지켜야 하는 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힘을 내서 떠나는 그의 표정. #thisiscinema, 마틴."
"로그가 바스티온을 때리는 엑스맨97 피날레 장면을 만들 때 무의식적으로 이 장면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조드를 때리는 슈퍼맨이 아닙니다. 자신을 키워주고 보호해준 여자를 격렬하게 방어하는 아들 클락의 모습입니다. 플롯이 아닌 감정이 액션을 주도합니다. #맨오브스틸"
스토리 플롯 구멍이 눈에 띄긴 했지만 맨옵스가 영상미는 인생영화였음
진짜 액션하나만큼은 최고였음... 특히 슈퍼맨 슈트 처음 입고 처음으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현재까지 나온 히어로 무비 오리진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더불어 엄마 건드리면 촛된다는걸 보여주는 장면과 함께 시작되는 폭발하는 전투씬도 너무 좋았음
맨오브스틸이 잭스나이더의 최고점이기도 했지만 이 영화를 볼 때 마다 감탄하는건 음악을 정말 말도 안되게 잘썼습니다. 음악이 정확하게 효과로 동작해서 시청각이 모두 씬을 드라이브한다는 느낌을 주죠. 거기에 슈퍼맨에만 집중함으로써 가장 인간적이면서 동시에 신적인 존재에 대한 표현과 넘친다 싶을정도로 끝이 없는 기독교적 은유와 캐릭터 해석까지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 플롯 구멍이 눈에 띄긴 했지만 맨옵스가 영상미는 인생영화였음
진짜 액션하나만큼은 최고였음... 특히 슈퍼맨 슈트 처음 입고 처음으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현재까지 나온 히어로 무비 오리진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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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엄마 건드리면 촛된다는걸 보여주는 장면과 함께 시작되는 폭발하는 전투씬도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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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griz
'파'오라
Razgriz
이 여자랑 조드 장군을 주인공으로 해서 미드 한번 나왔으면.. 정말 매력적인 케릭터들인데..
너님이 더 잘하시는거 같은데요
맨오브스틸은 잘했는데 왜 배대슈에서 내엄마사니엄마사 똥을..
돌아와줘 나의 영원한 슈퍼맨 ㅠㅠ
맨오브스틸이 잭스나이더의 최고점이기도 했지만 이 영화를 볼 때 마다 감탄하는건 음악을 정말 말도 안되게 잘썼습니다. 음악이 정확하게 효과로 동작해서 시청각이 모두 씬을 드라이브한다는 느낌을 주죠. 거기에 슈퍼맨에만 집중함으로써 가장 인간적이면서 동시에 신적인 존재에 대한 표현과 넘친다 싶을정도로 끝이 없는 기독교적 은유와 캐릭터 해석까지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액션은 진짜 개지림
슈퍼맨 첫 비행씬은 ㄹㅇ 전율 돋음
깔수없는 황금거위의 배를 갈라버린 워너.........
맨 오브 스틸은 '진짜'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