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브 인터레스트’
유대인 수용소 학살 배경으로
나치부부 평화로운 일상 대비
소리로만 비극 전달해 더 섬뜩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아닌 담 너머 나치 가족의 집을 관찰한다. 평화로운 일상이지만, 귀에 들어오는 건 건너편의 절규다. 찬란 제공
[정보] 아우슈비츠 옆 ‘낙원’ 당신이라고 이들과 달랐을까… ‘존 오브 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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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꾸며진 지옥이 뭔지 보여주는 영화 인듯. 같이 보던 친구는 내내 저 표정이었음
아름답게 꾸며진 지옥이 뭔지 보여주는 영화 인듯. 같이 보던 친구는 내내 저 표정이었음
담장 너머의 소리가 배경음처럼 들리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생활하는게 무서움…
젠장 또 소지섭이야..
소간지 또 당신입니까...
아주 미친 영화... 보는내내 소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