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관과 신사 리메이크

[RYUKEN]

마일즈 텔러의 해군장교역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탑건 매버릭의 스타 마일즈 텔러는 다시한번 해군장교 훈련을 하러 해군 항공사관학교에 입대합니다.

1982년 개봉해서 리차드 기어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사관과 신사"가 파라마운트에서 현대시대에 맞게 리메이크 됩니다.

마일즈 텔러가  사관과 신사 현대 리메이크에 주연을 맡습니다.

원작영화는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주인공 잭 메이어(리차드 기어)가 해군 항공 사관학교에 입학.

좋은동료를 만나고 항공 사관학교 교관(루이스 고셋 주니어)을 만나 혹독한 훈련을 하면서

현지 마을의 아가씨(데브라 윙어)와 사랑을 찾는 내용입니다.

출처 : https://deadline.com/2024/06/an-officer-and-a-gentleman-miles-teller-richard-gere-1235973008/

[띠블]

https://youtu.be/vVkHXGt-vzg?si=aU8tS1mnVkXi9v9Q 명곡 주제가가 리메이크에선 과연…

[베이크빈]

탑건의 원형이지

[루리웹-4182427247]

그건 아니고요.....

[베이크빈]

사관과 신사에서 주요 갈등요소 기본 스토리라인 그대로 가져온게 탑건임 모르면 검색이라도 해보던가..절래절래

[루리웹-4182427247]

이 글에 이렇게 댓글을 줄줄이 달고 싶지는 않지만 절래절래에서 한번 더 달아 봅니다.
사관과 신사는 제가 좋아하는 테일러 핵포드 감독 작품인데 라밤바나 어게인스트 같이 영화 주제가가 항상 최고인 덕분에 자주 봅니다. 그리고 탑건은 감독인 토니스코트보다는 제작자인 돈심슨과 제리 브룩하이머의 영화죠 그 두 제작자 또한 음악을 최대한 활용한 영화 베버힐즈 캅이나 프래쉬댄스 같은 영화를 만들어 사실 그 결이 비슷해보이나 사실 스토리 보다는 시각적인 측면과 감각적인 음악으로 테일러 핵포드와는 사실 차이가 좀 납니다. 그래서 광고를 잘 만들던 토니 스코트를 스카웃 한 것이고요
스토리 상에 가장 차이나는 점은 아무래도 사관과 신사는 루저로 살아가던 두 남녀가 행복을 향해가는 애틋하고 짠한 이야기라면 탑건은 말그대로 자신만만을 넘어 오만하기까지한 남자들의 성장기에 가깝죠 레이건 시대에 유행하던 미국의 애국주의를 담은 작품이 탑건이라면 사관과 신사는 애절하고 짠한 러브 스토리입니다. 애국심은 딱히 중요치 않죠 출발지가 너무 다릅니다. 길게 써서 죄송하지만 테일러 핵포드 감독은 재밌지만 블럭버스터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마이너적이고 인디작품에 가깝죠 항상 그래도 항상 재미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