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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화장용이면 굳이
아랫짤 관을 화장대에 집어넣는거에 한자가 '기시다 후미오' 지금 총리이름임 ㅋㅋㅋ
공수래 공수거
저승으로 보내는 택배같잖아...
봉투만 써서 하는것 보다는 나아
골판지만이면 갠찮아보이는데 테이프는 붙이지 말지...
틀린말은 아니긴해
공수래 공수거
아닌데 난 죽으면 전재산으로 다이아몬드 박힌 황금관 우주에 발사해서 안드로메다로 향할건데
하긴 화장용이면 굳이
봉투만 써서 하는것 보다는 나아
저승으로 보내는 택배같잖아...
악담곰
틀린말은 아니긴해
뭐 비슷하긴해 골빤지랑 관이랑
골판지에 진심인 나라..
플랜75인가 그거 생각나네...
마지막거는 화장용 관이랑은 다른거 같긴 한데... 고인이 비싼 나무관 쓰기 아깝다 하면 저럴 수 있는거지 머
합리적이긴 해도 꽤 씁쓸하네 씁
우리도 상대적으로 비중 낮은 이장(파묘 후) 할 때의 화장은 지함으로 많이 함 이거 우습게 볼 게 아니라 저렇게 가야함 어차피 태우는 건데 태우는데 방해만 되고 화력낭비 자원낭비임 마찬가지로 매장할 때에도 관 좋은 거 쓸 필요 없음 어차피 현행법 상 60년 후에 개장해서 다시 화장해야하는데 괜히 뼈에 살 그대로 붙어서 호러물 찍는 것 밖에 안됨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목적에 방해만 되는 게 관임 그래서 자연장(수목장 잔디장) 할 때에는 지함=종이상자 많이 쓰고 사실 예전에는 장례 목적에 방해되는 관 써도 문제가 안됐는데 지금은 아예 안맞지 돈낭비 시간낭비 멘탈낭비 되기 쉬움
아랫짤 관을 화장대에 집어넣는거에 한자가 '기시다 후미오' 지금 총리이름임 ㅋㅋㅋ
이거 ㅋㅋㅋ
합성같은데 전체적으로 좋은 해상도가 아닌데 그 글씨만 뚜렷하고 위치도 조금 어긋나있음
이게 합성이 아니고 진짜면 아마 한국에도 메인뉴스로 나왔겠지 ㅋㅋㅋ
하긴. 아에 이 짤이 나오질 못했겠지 ㅋㅋㅋ
골판지만이면 갠찮아보이는데 테이프는 붙이지 말지...
ㄹㅇ. 골판지 박스라면 테이프 없이 고정이 가능한 방법이 많을테고 택배회사 마냥 집어 던져질 일도 없을거라 테이프 붙일 필요도 없을건데..
그 와중에 관에 '기시다 후미오' 합성해놓은 거 웃기네.
짤 ㅈㄴ 웃겼다. 키시다 후미오
어차피 종이기도 하고... 탈거면 비싼거 보단 효율적이도...
그래 뭐.. 저정도면 합리적인 거긴 하지 골판지 관짝이라고 골판지 침대마냥 수십만원 이상 받아먹지 않을거면
키시다 후미오 써있는거 보면 드립아님?
그 음 그래 뭐 화장이라 뭐.......그래도 뭐라도 덮어주는게 어디냐
쫌 그러긴한데 봉투보단 이긴하네....
기시다 후미오 ㅋㅋㅋㅋ
증세안경 죽였냐고 ㅋㅋㅋㅋㅋ
막짤 키시다 후미오 무엇 ㅋㅋㅋㅋㅋ
키시다 후미오
기다려줘요 아베쿤..지금..만나러 갑니다!
나쁘지 않은 듯…?
근데 생긴게 택배상자나 옷상자같아...
좋아보이는데
화장이 기본인 나라이기도 하고 관 비싼거 써봤자 화장하면 다 타는데 걍 싼거쓰자 하는 거라면야 뭐.....
죽으면 끝이야. 모든 장례는 앞으로 죽을 사람들의 불안과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서일뿐
화장할꺼면 저게 나쁜게 아님 마지막 가는날이라고 샴베옷 최소 30?만부터 시작하던데 500만짜리가 잘나가는거라고 약팔고
장례 해보니 진짜 싹 다 돈이더라. 그리고 누가봐도 형편없는것들이 엄청 비싸 고인 가시는 길에 입으라고 생전 의류 같이 태워주는데 그것도 돈 받아먹더만 하
마지막 가시는 길이니까 그냥 자식들이 돈 생각 안하고 제일 좋거나 두번째로 좋은거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할머니할때 장례 중간 고인 노자돈하면서 돈 요구하던데 ㅋㅋ 친척들 전부 10-20돈봉투꼽고 진짜 돈빨아먹는 거머리들임 난 무조건 시에서하는 장례식장가서 최소만하고 남는 돈으로 부모님 제사하면서 먹고싶은거 먹고말지 대구 우한한창때라 조문객도 없는데 무슨 장례하는데 천단위 박고있음
나쁠 거 없지.
골판지도 사실 나무 가공품의 종류이긴 해..
일본인에게 골판지란 도대체 뭘까??
빠르게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는 취지에서는 저게 맞기는 한데 그래도 내가 누군가를 떠나보낼때 저걸 쓸지는 좀 고민되네. 고인이 생전에 저렇게 해달라고 했으면 따르겠지만...
이건 진짜 돈 없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음
가뜩이나 가난한 사람이 죽은 사람 곱게 화장해서 보내고 싶은데 수백만원 깨지는 걸로 고민하면 그거대로 마음 아플 거 아니냐
일본은 화장이 일반적이라니
의외로 괜찮은 것 같은데
재질은 그렇다쳐도 디자인은 좀 신경 쓰자 박스처럼 생긴 거에 넣으면 너무 사물 처리하는 거 같잖아.... 관도 어차피 나무지만 과일 상자처럼 만들어서 쓰진 않는다고
골판지관 이타샤
우리도 이장할 때 하는 화장은 지함 많이 쓰는데 (어차피 뼈만 남아서 진짜 택배상자 사이즈임) 원래 저렇게 해 디자인 아무 문제 없음 이미 업계표준임
ㄹㅇ 마지막 사진에 박스 진짜 없어보이긴 하네ㅠㅜ 너무 싼티나고 중국산 느낌 안그래도 요즘 일본에서 칼부림사건 연달아터지는데, 저런 싼티나는 박스보니 씁쓸한 느낌
나 죽을때 저런 옵션 있으면 좋겠다 삼베옷 같은것도 필요 없어
그래도 마지막 봉인 만은 제대로 하자 좀.
장례란 사실 죽은 사람을 위한 게 아니라 산 사람들을 위한 거지 이미 죽어버린 본인이야 어차피 무의 상태이니 고오급 향나무 관에 들어가든 저렇게 골판지 관에 들어가든 아무 상관도 없고 쓸모도 없는데, 대신 남은 평생 그 기억을 안고 살아갈 자식과 후손들 입장에선 아주 굉장히 상관이 많음 평생 자기 죽을 때까지 부모의 마지막을 떠올릴 때 마다 그 장면이 싸구려 골판지 관에 담겨져서 화장터로 들어가는 모습이라면... 너무 끔찍할 것 같다 물론 무연고자들이야 그렇게 기억을 해줄 자식과 후손이 없으니까 그냥 오로지 경제성만 고려해서 저렇게 골판지에 담아 화장하는 거겠지만.
솔직히 땅 파서 묻을꺼면 나무관이 맞고 화장할꺼면 저거도 맞다고 봄 뼛가루를 좋은 유골함에 넣음됬지 뭣하러 태워 없어질 꺼에 비싼돈 들여…. 뭐 가시는분 마지막에 좋은거 해드리고 싶은 마음도 모르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