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룰라가 코앞에서 쏜 시드굵빔을 마리덤이 나노머신 배리어로 노데미지 가드하는 장면인데
방어력이 대단한건 맞긴 하지만 디펜더를 낀 이후의 마리덤 묘사는
사랑을 강요하는 오르페가 틀렸고 라크스와 하나된 키라가 승리하는 부분이라
일부러 기스하나 안나는 압도적인 느낌으로 연출한거
이런 절대적인 방어력 묘사는 이전에도 있었음
극장판의 퀀터같으면 함포급 빔병기를 GN필드든 장갑이든 뭘로 막아도 마찬가지로 상처하나 없음
근데 이장면은 아직 세츠나(퀀터)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치르는 중이라 그다지 쎈 느낌이 없고
이 다음 장면에 바로 나오는 GN버스터 라이플 묘사가 더 대단해서 잊혀짐
요약하면 걍 연출의 강약 차이
은근 똥파워, 무적치트키 묘사는 제법 나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