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노말
2회차 제노이라
노말때는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여러 조합을 써봤는데
제노이라는 스칼릿 구출 이후 난이도가 떡락하는거 같아서
운용 부대를 줄여서 부대 4개로 클리어했습니다
1. 어레인 잡탕팟 - 어레인+@
어처피 어레인이 워낙 좋아서
적당적당히 그때 끌리는 캐릭들로 바꿔가면서 파티 짜도 충분합니다. 나머지 3파티 멤버를 고정하고 플레이해서 이걸로 여러개 조합 하는 재미로 제노이라 한거 같네요
의외로 대륙별 최고 미녀들만 모은
어레인 스칼릿 아말리아(?) 유니피 엘프자매 중 택1
하렘팟도 잘 굴러갑니다.
고유클래스 떡칠해서 그런가...
유니피를 따로 운영 안하신다면 같이 쓰는걸 추천하고
속도 버프란 최상위권 버프가 있어서 어느 조합이던 강합니다
2. 길베르트 기마팟 - 3그레이트나이트 길베르트 비숍
국밥 중의 국밥. 기마팟입니다
1회차때는 길베르트 대신 샤먼 넣은
3그레이트 나이트 샤먼 비숍 조합으로 썻는데
제노이라에선 운용부대를 더 적게 쓰다보니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길베르트가 기마팟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딱히 샤먼보다 좋은진 모르겠으나 초반부터 조합이 완성되고 최후반까지 강력한 파티입니다
3. 베렝가리아 팟 - 베렝가리아 글로스터 세르비 비숍 +@
베렝가리아가 워낙 좋기에 나머지는 디버프 트리거인 캐릭터만 있으면 되는 파티
글로스터도 빼도 상관없지만 이속 때문에 베렝가리아와 시너지 있는 글로스터가 들어갑니다
4. 버지니아 장미기사단 팟 - 버지니아 미리암 프라우 키트라 비숍
1회차에는 버지니아를 어레인과 남매파티로 굴렸는데
제노이라에서는 장미기사단으로 싸웠습니다
장미기사단이랄까 그리폰룰러랑 워리어 조합 자체가 막강해서
어느 상황이나 무난한 파티입니다
운용부대를 더 줄이면 스태미너가 발목 잡는경우가 잦아서 이정도가 최소가 아닐까...
제노이라 난이도는 한놈씩 죽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비숍이 있고 없고가 유지력에 큰 차이를 내고
게임 자체가 고유 클래스가 강해서(할배는 미안)
고유 클래스 위주로 파티를 짜면 어지간하면 강합니다
부대를 늘린다면 차지 전체 공격이 강한 캐릭터들이 있고
(엘프자매, 유니피, 소서리스 야나, 드래곤다이브힐더 등등)
차지공격을 특화하는 아이템이 있으니 차지 공격을 이용한 파티를 추천합니다
2회차해서 100시간 이상은 한거같고
게임 안할때 파티 조합 생각한다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토리만 쭉쭉 밀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아마 재미가 반감이 될거 같고
시간 투자를 하면서 최적화 조합을 짜는걸 좋아하신다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게임이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