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되고 3일동안 진짜 재밌게 달린듯
발매직전 어렵다고 다들 난리라 1회차로 막보제외 모든 던전 및 보스 파밍하고 가볼까~ 하고 빡세게 준비해서 파름아즈라까지 다미니까 대충 160레벨언저리 되서 그대로 입성함
처음엔 그래도 레벨좀되니까 말레무기+방어구로 로망좀 챙길까 했고 사자무는 좀 고생하더라도 그럭저럭할만했거든
렐라나도 재밌었는데 2시간정도 때려박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무기만 긴이빨 풀강해서 찌르기로 잡았음
그 이후로 DLC진행하면서 맘에드는 무기나올때마다 적당히 써보다가 밤의칼날이 맘에들어서 이걸로 막보까지 도전할거같음
최악이라는 막보까진 아직안봤지만 그 외 추억보스나 기타 잡다한 보스도 거의 다 해봤는데 DLC 난이도 지랄맞다 영체 소환할 틈도 안준다 이러는게 이해가됨
난 영체나 따로 협력자는 안쓰긴했는데 DLC 보스들 특히 추억주는 레전드급 보스들이 연격이 거의 기본이고 1가지 패턴끝나고 다음패턴으로 넘어가기까지 후딜이 ㅈㄴ짧아서 후딜좀 긴 특정패턴 제외하곤 성배병하나 마실틈도 안나옴
연격 다피해도 한두대 때리고 바로 구르기 시작해야되고 성배병? 두병 연속으로 빨면 하나 그대로 헌납해야됨 ㅋㅋ
본편도 엇정박 섞인 연격 없는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중간에 성배병마실시간은 충분히 줬어서 역체감도 심하고
그림자나무파편도 호불호 심하게 갈릴만하다고 생각함 이거 다모으면 스펙이 딱 두배되서 공격력이나 내성수치는 어마어마함 화염이나 번개쪽은 탈리스만에 기도까지 갖추면 순간내성 90가까이 되더라 이정도는 되야 보스들한테 좀맞을만 하지 메인쭉달린 선발대들은 파편도 얼마못모았을거라 초회차여도 한두대맞음 죽을 수 밖에 없음
여튼 개인적으로 재밌게 잘 하고 있긴 하지만 호불호 갈릴만하고 난이도는 지랄맞은게 맞는거같다 평가보니까 몬헌아본나왔을 때랑 비슷한 분위기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