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누군가가 무너져서 그걸 계기로 누군가 일어서서 성장하면 모를까
현대사회가 다시 근대 사회로 빠꾸할 느낌이 든단 말이지
선진국이라 미화하고 쌓아온 이미지지만
그 이면에는 어떤걸 희생해서 그렇게 올라왔는가가 문제인데
문제는 누군가가 무너져서 그걸 계기로 누군가 일어서서 성장하면 모를까
현대사회가 다시 근대 사회로 빠꾸할 느낌이 든단 말이지
선진국이라 미화하고 쌓아온 이미지지만
그 이면에는 어떤걸 희생해서 그렇게 올라왔는가가 문제인데
우미만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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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나라 미래도 다 팔아먹고 그러는데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에 대하여 -> 악질분탕
사실 코로나가 제일 잘 무너트림
사실 코로나가 제일 잘 무너트림
역병 전쟁 기근.. 그다음 뭐더라?
제국주의?
에엣..
지네나라 미래도 다 팔아먹고 그러는데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에 대하여 -> 악질분탕
자폭이지 뭐
푸틴이 무너트린거보다는 그냥 미국이 약해진걸 푸틴이 증명한 정도라고 생각함 푸틴이 그래서 성공했냐고 하면 난 잘 모르겟음 나토가입국도 더 늘어났고
단순 미국이 약해진거 이상으로 이들이 쌓아온 강한 이미지 자체가 무너져내리고 있다는 느낌
서방을 무너뜨리지도 못했음. 러시아의 성장을 10년 가까이 지연시킨거지. 애초에 러시아가 타격이 없다는건 당장의 이야기고 장기적으로는 전사자와 군사력 손실로 복구하는데 꾀나 애좀 먹을거
우크라이나 완전점거도 실패해서 지금 점령지 사수로 목표바꾼거부터 러시아가 반쯤은 실패하고 들어간 전쟁임
전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고 그로 인해 우크라이나같은 생산력 있던 국가에 타격이 오자 여러군데서 문제가 생기는거 보면.. 코로나로 복구될 가망을 더 죽인 느낌 거꾸로 말해 전쟁이 먼나라에서 일어난다고 그게 마냥 남일이 아니라 빠르게 개입해서 어떻게든 해결해야했는데 정리 못하니 자신들도 끌려가는 꼴이지
그마저도 일부 점령지는 우크라이나가 다시 뺐어오고 있기도 한지라 러시아는 결국 이겨도 이긴게 아닌 피로스의 승리를 거두는셈
난 한번도 러시아가 이긴다 한적 없음 그렇게 전쟁을 일으킨거 자체로 러시아는 또 ㅈ망하겠지만 서구 유럽이 세운 질서나 이미지도 같이 무너져 내려가는 느낌이란 뉘앙스로 한 이야기
그러면 해게모니가 완전 북미로 넘어가는거지. 당장 한일이 안보협력하는것도 중국 상대로 씹새끼는 씹새끼로 조진다는 이이제이 때문에 그런거니
러시아를 보고 중국이 어떻게 생각하냐의 문제겠지만.. 일단 북한이란 완충제도 있고 이놈들이 중국과 그렇게 마냥 친한건 아니니 한국이 군사 강국에 미국까지 있으니 그나마 안전한 편이란게 다행이라 해야하나
전랑외교와 민주화없이 중국이 아시아 세력권을 이끌일은 없고 일본도 미국한테 목줄잡혀있음. 한국도 딱히 미국과 척지려고는 안하니 북미쪽으로 주도권 넘어갈듯
미국은 뭐.. 트럼프도 그렇고 트럼프 이후에 나왔다는 바이든도 그렇고 미국 내부 문제의 불만 잠재우겠다고 동맹국에 출혈을 요구하거나 개소리 하는 느낌이라 불길하단 말이지 자신들이 어떻게 최강국 지위를 차지했나 잊는 느낌인데 동시에 자신들 내부의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를 방치하고 키우는거 같고
한일 역사 문제.. 하 시발 진짜 골머리 썪을 문제인데.. 그거 해결 하는데는 또 한국과 중국이 같이 입을 모아야 한단 말이지 더 나아가 이건 일본 자체의 우경화나 자체적 역사인식에 대한 심각한 논의가 필요하고 그거부터 해결해야 말이 통할텐데 지금 보면 영원히 해결될거같지 않단 말이지
그래도 엥간해선 미국이 이끌게될거임. 서울의 봄에서 정민이형이 인간은 강력한 리더가 자신을 리드해주길 바란다고 한거처럼(...)
미국이 주도권을 잃지는 않겠지만 그 영향력이나 위상은 약해지겠지 조금은 일단 우리는 그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힘든 위상이라 다행이라 해야하나.. 이놈들이 최소한 중국과의 경쟁을 포기하지 않는한 말이지
우경화문제는 일본 넷우익들이 받는취급이 우리나라 일베급이라 하니 심하진 않은듯한데 역사인식이 문제임. "한국같은 멋진나라가 일본따위에게 침략받았다고? 그거 혐한들 날조아님?" 이런다고 하니(...)
그걸 떠나 정치인들 전반이 한국을 그런식으로 써먹기도 하니까 독도문제도 그래서 유지중이고
그거도 통일교 게이트 때문에 자민당이 몸살 앓는거보면....
서방이 망한건 아닌데 우크라이나는 망했지..
안타까운 일이지.. 우크라이나에 무관심하다 해도 거기서 수입한 여러 농산물중 일부가 우리가 먹는 먹거리에도 영향을 준단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것도 러시아가 자국의 미래를 10년정도 희생시키고 나서야 겨우 망하게 한거
10년이면 다행이지 독재정권에서 벗어난 우리나라도 아직까지 그 망령에 시달리는데 러시아의 100년은 암흑시기일지도 몰라
재밌는점은 겨우 우크라 하나 죽인결과가 러시아를 10년 가까이 멈추게 만듬. 어떤 동맹도 없는 우크라가 저정도인데 폴란드같은데 건드렸으면 나토가 집단으로 러시아 때려죽였음.
현 나토 꼬라지 보면 정말 그리 되었을지 모르곘다 러시아야 죽겠지만 서방권은 얼마나 개판이 되고 복구 가능한 수준의 타격일지 그 이상일지.. 애초 지금도 러시아가 살아 남을지도 모를일이고 골골 앓아가며 사는걸 사는거라 해야할지..
일단 러시아가 집단 구타당해서 디지는건 확정임. 나토가 군사동맹이라. 한국이었어도 일본의 개입으로 피좀 봤을꺼고(우리나라가 일본과 안보협력관계인데다 일본입장에서 한국이 먹힌다는건 지네가 최전선 되는거라 결국 지원올수밖에 없음)
러시아 ㅈ되는거야 전쟁 시작 직후부터 예상한 바임 문제는 그게 너무도 오래 지속될거란 생각도 못했고 미국을 포함한 유럽이 그거에 대한 대처를 그렇게 엉성하게 할거란 예상은 못했었지
글세 서방이 망한거는 모르겠고, 러시아랑 우크라이나가 망한건 확실히 알겠어. 러시아는 성장동력 대부분을 전쟁으로 상실해서 앞으로 한세대 정도는 멈춰있을겨.
뭐 어디까지나 내 감상이니까 EU의 군사력이나 외교적 힘이 해결 못하는 일을 터트려서 이들에게도 타격이 적지 않을거라 본거 한세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 일제시대 잔재가 우리나라 몇년을 갉아먹나 생각하면 그 이상은 될거같은데
오히려 러시아는 유럽과 EU에 이대로 가면 안된다는 경각심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됬다고 봄.
근데 또 걔네도 그렇게 선진국 진영으로 올라서는데 뭘 대가로 지불했는가 생각하면 단순 경각심 가진다 해도 다른데서 문제가 터질거같단 생각이 든단말이지
아무튼 잘 될거야. 우리가 최고야 아무도 우리를 넘볼수는 없어 ㄲㄲㄲ. 이러던 애들이 "ㅅㅂ 이러다 우리도 좃되는거 아님?"이라는 경각심을 심어준거니까 난 이게 중요하다고 보거든.
근데 솔직히 현대의 팍스 아메리카나가 최소한 그런 큰 규모의 전쟁으로 흔들리는일 없었기에 그 질서 유지에 의문이 들지 않았던건데 우러 전쟁의 여파가 생각보다 크고 그 수습이 안되는걸 보면.. 우리나라같이 그런 질서하에서 성장한 국가에게 그게 밝은 미래를 예상할 일일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