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행(1943년생)
대한민국의 성악가로 경희대 음대 학사, 1968년 동대학원 석사학위 받고 1974년 모교인 경희대 강사 생활로 시작해 1976년부터 2008년까지 정교수로 부임하다 은퇴, 2019년 울산예고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의 음악적 특성으로는 한국 가곡의 권위자라고 할 만큼, 한국의 가곡들을 연구하고 음반도 냈을 정도이다. 이는 대학시절 유학갈 수 없던 그의 가난함 때문에 나온 궁여지책으로 한국 가곡을 연구하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다.
허나, 여기까지 들으면 업계 종사자나 알법한 사람인데 왜 전국민이 그의 목소리를 아냐고? 이 사람이 애국가를 불러서 녹음했다. 그의 애국가는 1995년 녹음되었으며, 투니버스 등 케이블 방송 등지에서 사용된 버전이다.
....? 내가 아는 방송국 애국가는 여자...가 부른 버젼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