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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PHANT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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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비오면 비냄새 좋지 물론 난 밖에안나가
존나 위험한 상황이잖아...
비오는날 백록담 올라가면 그렇게 끝내준다지
비오는 날 특유에 느낌이나 소리가 좋아
눈 온 다음날 나무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눈발도 죽여줌...물론 미끄러운 눈이 나도 죽여줌
진짜로 자연에서 생명력 넘치는 광경을 보면 눈을 돌릴수가 없더라고
일단 폭우 비 오면 갑작스럽게 개울 불어나고 고립이 무서워서. ㄷㄷㄷㄷㄷ
비오는날 백록담 올라가면 그렇게 끝내준다지
산속에서 비오면 비냄새 좋지 물론 난 밖에안나가
비오는 날 특유에 느낌이나 소리가 좋아
청개구리가 엄마말을 잘 들어서가 아니었군
존나 위험한 상황이잖아...
저기서 라면 끓여먹으면 존맛이겠다
눈 온 다음날 나무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눈발도 죽여줌...물론 미끄러운 눈이 나도 죽여줌
개멋있어...
진짜로 자연에서 생명력 넘치는 광경을 보면 눈을 돌릴수가 없더라고
진을 치려고 올라가는게 아니었구나!
와 미쳤다
저러고 자기 살려달라고 119 ㅇㅈㄹ 만 안한다면
??? : 비가 내리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지. ??? : 감독님 전파가 안잡히는데요 ??? : 뭣
성립 조건을 모르겠어서 갑갑하긴 한데 비오는 산에 올랐을때 특정 상황에서 빗소리가 존나 좋은 경우가 있음 도심속에서 빗소리와 다르게 사람 기분 좋게 나뭇잎이나 풀잎 맞으면서 나는 소리가 힐링 되는게 있더라고 유튭 같은데서 나오는 비소리 그런거처럼 현장에서 현장감 있게 들으면 장난 아닌지라 한가한 휴일이나 주말에 비오면 동네 뒷산 옆산 가보는데 같은 장소를 가도 어떤땐 기분 좋은 비소리가 들리고 어떤땐 아니고 조건을 모르겠어 그게 문제야
일단 폭우 비 오면 갑작스럽게 개울 불어나고 고립이 무서워서. ㄷㄷㄷㄷㄷ
어릴때 늘 영월로 피서 가서 저 상황을 어른들이 딱 한번 겪었지. 근데 웃긴건 저 로프를 어른들이 놀려고 본인들이 묶어뒀는데 갑자기 비 폭탄 와서 건너가서 놀던 어른들이 간신히 건너옴. 다른 사람들은 119 와서 우리가 묶어둔 로프덕 많이 봣지.
메르겐
사진의 저게 우리가 아님 ㅋㅋㅋ 피서 길게 가서 그때 물 다시 잔잔해질때 까지 있어서 회수 하고 놀고 그랬음. 어른들이 야생 꿀벌 발견해서 벌집 건드리다가 여러방 쏘여서 된장도 바르고 웃기게 놀았었음.
얼마전에 비올떄 런닝하니 기분좋더라. 근데 한 1키로 뛰었는데 폭우로 바뀌면서 어푸푸푸 하면서 뛰어옴
신선한 공기 + 산 + 안개 신교대 떠올라서 기분안좋음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데...창에 부딫히는 소리, 보일러 연통에 통통 튀는 소리같이... 그렇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산행은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 ...님 ...병장...님 아침식사추진 도착했습니다
자연에서 천막하나 치고 부쉬크래프트를 즐긴뒤 집에 가면 집의 소중함을 간절하게 느낄수 있지
내인생에 빗속에서의 산행은 군대에서 한거로 충분
산중에서 이른 아침에 부슬비가 내리면 주변의 고요함과 얕게 들리는 빗소리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
한라산갔다가 갑자기 비오더니 등산길이 순식간에 계곡처럼 되더군요 무서웠던 기억
비올 때, 산안개와 그 특유이 냄새가 너무 좋아 그리고 벌레도 없고...
비도 막 폭우처럼 내리는게 아니라 이슬비 처럼 내리면 기분도 뭔가 좋음.
저체온증으로 10분안에 판단룍떨어지고 사망하려고는 없다니
뷰릇뷰릇 싸려고 올라가나?
저게 폭우?
비 온 직후에 설악산 유선대 올라가서 본 풍경이 진짜 끝내줬었지
뭐.. 쇼츠감성은 그렇고 실제론 위험하니까 기상이 안좋을때는 절대 산 타지말아라 날씨 안좋을때는 뒷산도 위험함 자빠져서 골빠개지고 급사할수도있다
이런영상은 머로 검색해야나오나
생명력 넘치는 순간을실시간으로 보는건 좋은데 넘쳐흘러서 나에게 위험해 ㅋㅋㅋㅋ
저런거 찍으려면 카메라에 발수코팅 개빡시게 해야겠네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