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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자기 아이가 미치도록 싫다는 사람

일시 추천 조회 18825 댓글수 52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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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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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분은 상황이 극단적으로 몰린듯... 자기자식이 죽었으면 좋겟다 소리나오는레벨이면 진짜 분리 해놓던지 뭐라도해야할판인듯...
환타포도맛 | (IP보기클릭)122.0.***.*** | 24.06.3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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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있는 가정들의 공통된 고민이겠지... 장애아 치매노인 등등....
풍야4 | (IP보기클릭)112.154.***.*** | 24.06.3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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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치료가 가능하다고 믿는거. 부모는 '치료도 안 시킨 사람'이 되어버리는거. 이런 경우 되게 많더라. 하면 된다 라는 논리가 잘 안통할 때가 훨씬 많더라.
풍야4 | (IP보기클릭)112.154.***.*** | 24.06.3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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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잖아도 7살 된 애 통제가 어렵다고 미운 일곱살이란 말도 있을정도인데 ADHD....
루리웹-2294817146 | (IP보기클릭)211.234.***.*** | 24.06.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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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adhd...서로 힘들겠네..
具風 | (IP보기클릭)121.137.***.*** | 24.06.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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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양이 튀어나와? 저 글 작성가가 서양인이야?
Liz💄 | (IP보기클릭)121.183.***.*** | 24.06.30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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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하는데 공감은 해주기 싫다
평재 | (IP보기클릭)59.31.***.*** | 24.06.3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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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있는 가정들의 공통된 고민이겠지... 장애아 치매노인 등등....

풍야4 | (IP보기클릭)112.154.***.*** | 24.06.3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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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adhd...서로 힘들겠네..

具風 | (IP보기클릭)121.137.***.*** | 24.06.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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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잖아도 7살 된 애 통제가 어렵다고 미운 일곱살이란 말도 있을정도인데 ADHD....

루리웹-2294817146 | (IP보기클릭)211.234.***.*** | 24.06.30 05:00

서양쪽은 장애가 있는 가족에 대해서 우리보다 훨신 더 냉정한가? 산후 우울증이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면서 자기 애한테 저런생각을 가질수가있나? 아무리 힘들다지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는 안들거같은데

해해 | (IP보기클릭)58.126.***.*** | 24.06.3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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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

지금 저분은 상황이 극단적으로 몰린듯... 자기자식이 죽었으면 좋겟다 소리나오는레벨이면 진짜 분리 해놓던지 뭐라도해야할판인듯...

환타포도맛 | (IP보기클릭)122.0.***.*** | 24.06.3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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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

왜 서양이 튀어나와? 저 글 작성가가 서양인이야?

Liz💄 | (IP보기클릭)121.183.***.*** | 24.06.30 05:17
Liz💄

내가 진짜 피곤한가보다. 왜 서양인으로 생각했는지 나도 모르겠음. 진짜 왜 서양인이라고 생각했을까? 저게 해석이라고 적혀있는글도 아닌데

해해 | (IP보기클릭)58.126.***.*** | 24.06.30 05:18

소아 adhd는 치료 가능한 장애인데 부모가 저런식으로 나오면 환자도 평생 그렇게 살아야하고 부모도 죽을 때까지 똑같겠지 뭐

이히리기 우구추 | (IP보기클릭)118.235.***.*** | 24.06.30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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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리기 우구추

이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치료가 가능하다고 믿는거. 부모는 '치료도 안 시킨 사람'이 되어버리는거. 이런 경우 되게 많더라. 하면 된다 라는 논리가 잘 안통할 때가 훨씬 많더라.

풍야4 | (IP보기클릭)112.154.***.*** | 24.06.30 05: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핥쨗

저기 치료 안 한다는 내용이 따로 나와?

😺슈뢰딩거의 고영희😸 | (IP보기클릭)61.254.***.*** | 24.06.30 05:40
풍야4

하루라도 어릴 때 치료 해야 하는 게 맞음..

아?루? | (IP보기클릭)183.102.***.*** | 24.06.30 05:44
아?루?

ㄹㅇ 어릴 때 치료 못하면 나줕에 성인되서 개고생함...ㅠㅜ

☆쇼코&키라리☆ | (IP보기클릭)211.234.***.*** | 24.06.30 05:5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핥쨗

글쎄; 글에 언급되지 않은 상황이 도대체 뭐가 있을지 모르는데 그런 모든 상황을 다 감안해도 저런 행동을 하는 건 무조건 비정상적이라고 단정할 수 있나? 사람이라는 게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살다가 뭐 하나만 삐끗하면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한둘이 아닌데 그냥 단편적인 상황만 보고 판단하는 것만크 경솔한 게 없다고 생각함

루리웹-7458648725 | (IP보기클릭)89.144.***.*** | 24.06.30 06: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핥쨗

너도 니 일도 아닌 인터넷 글 짧은거 하나보고 거품물면서 부모놈년이니 뭐니하는데 저 글 쓴 애엄마는 너 같은놈 키우면서 옆에서 시달리며 고생하고 치료도 해보려고 병원도 다니지만 도저히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서 저런글 썼을수도 있지 ㅋㅋㅋ

루리웹-2072876032 | (IP보기클릭)172.226.***.*** | 24.06.30 06: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핥쨗

치료가 치료한다뿅!한다고 사라락~ 완치되는게 아니야 아이가 8살에 adhd 판정받았다는건 더 어릴때부터 발달에 이상이 있다는걸 가족들이 알았을거고, 최소 몇년간의 치료와 개입이 있었다는 뜻이야 그 말은 최소 몇천만원어치의 치료를 퍼부었다는건데, 그 치료라는게 투입만큼 효과가 확 오는게 아니라서 좋아질거라는 믿음만으로 계속 매달리게 된다. 그러다가 저렇게 현타가 오는거고... 그나마 adhd는 다행이지, 자폐스펙트럼 성향가진 아이들은 열심히 치료해서 adhd되는게ㅈ목표다. 장애안고사는 아이 간병하느라 지쳤어요? 그 일상을 보면 그런 말 조차 사치로 느껴진다. 밑빠진 독에 물붓듯 미친듯이 부어대고 있는데 아이가 그러고있으면 진짜 와르르 무너진다

latebloomer | (IP보기클릭)59.12.***.*** | 24.06.30 06:50
latebloomer

애들 사회화시키고 행동 교정하는것도최소 몇달단위는 걸리는거 봐서 격히 공감함 수술하는것처럼 치료가 사람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부모가 노력해도 어느 정도는 한계 있을수밖에 없음

평화루리특별자치도지사 | (IP보기클릭)112.187.***.*** | 24.06.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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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하는데 공감은 해주기 싫다

평재 | (IP보기클릭)59.31.***.*** | 24.06.30 05:15

ADHD가 치료 가능하다는 걸 모르는 건가? 일단 부모랑 아이 둘 다 진료받고 약 먹어야 할듯

NA☆NI?! | (IP보기클릭)182.229.***.*** | 24.06.30 05:16

엄마도 우울증이 심각한듯 안됐다..

룰웹용 | (IP보기클릭)183.105.***.*** | 24.06.30 05:19

근데 8살이면 1학년 아니야? 잰짜 제정신이 아니라서 저렇게 말하는건가?

전부 터트릴꼬얌 | (IP보기클릭)211.235.***.*** | 24.06.30 05:21
전부 터트릴꼬얌

만8세=9세 2학년인듯

쥬시클 | (IP보기클릭)221.140.***.*** | 24.06.30 05:23

이해는 해. 부모도 사람인걸. 누군가는 사랑으로 감내하고 이겨낼 수 있겠지만, 누군가는 못 버틸 수도 있어. 사람이잖아.

kakao99 | (IP보기클릭)106.101.***.*** | 24.06.30 05:23
kakao99

근데 저거 약 먹으면 치료 가능함.

루리웹-2360885980 | (IP보기클릭)182.218.***.*** | 24.06.30 05:24
루리웹-2360885980

알지. 주변에도 그런 가정이 있는데. 그냥 싫어 할 수도 있다는거야.

kakao99 | (IP보기클릭)125.129.***.*** | 24.06.30 05:29
루리웹-2360885980

약먹는다고 바로 감기좋아지든듯 뿅!하고 낫는게 아님

latebloomer | (IP보기클릭)59.12.***.*** | 24.06.30 06:52

부모의 사랑이란게, 절대 당연한게 아니지.

사과태엽여우 | (IP보기클릭)60.88.***.*** | 24.06.30 05:27

부모문제같은데

루리웹-7562952128 | (IP보기클릭)223.38.***.*** | 24.06.30 05:28
루리웹-7562952128

Adhd라고 할정돈가 싶고 어릴수록 자극이 신선하고 다양하고 인지능력도 암기도 떨어지니까 당연히 성인보다 참을성이 없지 어릴땐 다그런거 아님?

루리웹-7562952128 | (IP보기클릭)223.38.***.*** | 24.06.30 05:29
루리웹-7562952128

Adhd가 문제가 되려면 본격적인 학업이나 자기 삶에 영향을 주는 고등학교부터 문제라고 인식해야지 유,초딩때 산만하지 않은 애가 손에꼽지;

루리웹-7562952128 | (IP보기클릭)223.38.***.*** | 24.06.30 05:30
루리웹-7562952128

그래도 테스트는 받아보는게 좋음. 빨리 발견하고 치료들어갈수록 치료 경과가 좋아서. 만약 성인까지 끌고가면 치료하기 많이 힘들어.

kakao99 | (IP보기클릭)125.129.***.*** | 24.06.30 05:32
루리웹-7562952128

단언하는 걸 보면 이미 진단 받은 거 아님?

헬펜마이어 | (IP보기클릭)222.96.***.*** | 24.06.30 05:37
헬펜마이어

내가보기에도.. 어릴때 진단받고 치료받으면 호전될 확률이 높다는 말을 잘 이해 못해서, 진단도 치료도 안받고있는 것 처럼 댓글이 달리니 좀 이상함. 그 어떤 의사도 완치될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좀 충격이네..

풍야4 | (IP보기클릭)112.154.***.*** | 24.06.30 05:44

ADHD정도 갖고 저러는데 진짜 심각한 장애나 불치병을 가진 가정은...

루리웹-9957243037 | (IP보기클릭)175.211.***.*** | 24.06.30 05:29

진짜 애 죽이기 전에 병원 상담이 필요한 듯;;

덴드로비움[후미카P] | (IP보기클릭)211.118.***.*** | 24.06.30 05:30

정말로 싫다면 이혼하고 양육 포기하면될걸 주변과 상담은 안하고 도움안되는 인터넷에 주저리주저리 싸지르는것부터 정신병 걸린 상태임

루리웹-7041558396 | (IP보기클릭)220.123.***.*** | 24.06.30 05:32
루리웹-7041558396

인터넷에 저렇게라도 싸지르기라도 해서 오히려 버틸수 있는거지... 진짜 말로 못한다, 장애아이 키우는 부모 마음

latebloomer | (IP보기클릭)59.12.***.*** | 24.06.30 06:54

많이 힘든갑네.. 전문적인 솔루션이 필요해보인다

토스톹스 | (IP보기클릭)175.126.***.*** | 24.06.30 05:34

국가가 일부 책임질순 없을까 너무... 가혹해

루리웹-034626775 | (IP보기클릭)118.235.***.*** | 24.06.30 05:43

모든 부모가 자기 자식에게 아가페적 사랑을 해주는 건 아니니까. 현실적으로 저런 부모도 있는거고 뭐 그런 게 인생이지. 저런 부모와 아이를 위해 심리 상담이란 것도 있는 거고, 정 안되면 이혼을 하던 입양을 보내던 방법은 있으니까~

웃는남자2 | (IP보기클릭)121.144.***.*** | 24.06.30 05:44

Adhd면 그냥 약먹으면 될 텐데

실버메탈 | (IP보기클릭)61.73.***.*** | 24.06.30 05:45
실버메탈

ADHD 아이를 가진 카페 가봐라 약 먹어도 안되고 용량 늘려도 안되고 엄마들 주절주절써놓은거 보면 내가 다 정신병 걸릴거 같더라

그냥사는 | (IP보기클릭)58.29.***.*** | 24.06.30 09:16

그냥 엄마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애가 뭘 알겠어 엄마가 힘들고 궁지에 몰리니 결국 아이한테 까지 감정이 치솓는거겠지.. 엄마에게 위로가 될만한것이 생겼으면 좋겠다..

두괄륀 | (IP보기클릭)59.1.***.*** | 24.06.30 05:46

엄마 우울증도 엄청 심한 거 같음.. 정신과 치료 필요해보여

실루아 | (IP보기클릭)86.56.***.*** | 24.06.30 05:48

병원은 가보고 저런가?

루리웹-죄수번호생략 | (IP보기클릭)118.235.***.*** | 24.06.30 05:56

엄마가 너무 지쳤다... 보통 애들도 키우기 힘든데 ADHD까지 같이 있으면 진짜 쉬는 시간 없이 8년을 달려온건데...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도 옆에서 보듬어 주는게 필요하다고 봄. 우리가 장애인도 장애인이지만 장애인의 가족도 같이 이해해줄수 있는 여유가 되었으면 함.

루리웹-4484295428 | (IP보기클릭)99.241.***.*** | 24.06.30 06:00
루리웹-4484295428

근데 adhd정도로 저렇게 까지 몰릴수있나 싶긴해 진짜 중증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의사표현조차 못하거나 몸을 가눌수없으니 보호자가 항시 붙어있어야하거든 이정도면 솔까 같이 죽자 하는 심정이 이해가 되긴함 애를 혼자 둘수가 없거든 애에 종속이되버리니까

kallabin | (IP보기클릭)223.62.***.*** | 24.06.30 06:19
kallabin

울 애 학교에 ADHD로 추정되는 애 있는데 진짜 장난 아니더라. 걔 엄마는 오죽하겠나 싶음.. 차라리 자폐는 교실 분리라도 되는데 ADHD 심하다고 하더라도 도움반 안보내줘 반에서 그냥 말썽쟁이들은 사회화가 된 애들이고.. ADHD는 사회성이 떨어지다보니 낄끼빠빠가 안됌.. 집에 오빠나 남동생이 없이 여자들만 자라온 환경의 엄마면 더더욱 아들을 이해하기 어렵고, 산만하거나 사회화가 덜된 행동이 고쳐지지 않으면 진짜 엄마가 미침...

그냥사는 | (IP보기클릭)58.29.***.*** | 24.06.30 09:21

얼마나 몰렸으면 저런말까지 나올까 싶음 ㅠㅠ 담임이나 다른 학부모들 연락도 여러번 받아봤을테고 내아이만 왜 이럴까 하면서 비교도 많이했을듯... 그치만 아무리 속상해도 그걸 밖으로 함부로 드러내는 건 좀.. 저렇게 나는 얘가 밉다고 표현하기 시작하면 결국 애 앞에서도 입밖으로 나올텐데... 빠른 상담이 필요해보임

고릴부인 | (IP보기클릭)14.45.***.*** | 24.06.30 06:16

모쏠아다 샠들이 뭘 저런거에 공감하고 있냐 ㅋㅋㅋ

데스사이즈헤 | (IP보기클릭)59.6.***.*** | 24.06.30 08:00

부모상담 받아야함. 장애인가족지원이라는게 잔인힌게 징애인 못버리게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인 정책임ㄷㄷ

고자에몽 | (IP보기클릭)175.209.***.*** | 24.06.30 08:55

애 학교다닐 때 엄마도 치료받으러 가야 할 듯...;;

작전세력-0674451483 | (IP보기클릭)61.77.***.*** | 24.06.30 09:03

댓글봐라 ㅋㅋㅋ

리제롯데 | (IP보기클릭)106.102.***.*** | 24.06.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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