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론이 키클롭스 3형제 죽인 죄로 3년간 인간계에서 종살이 하게 됐는데 그 때 아드메토스 밑에서 종살이 했고 아드메토스가 적당히 제우스 눈치 보면서 극진히 대접을 해줘서 아드메토스가 결혼 할 때 도와줬습니다.
아드메토스가 알케스티스에게 청혼할 때 그녀의 아버지가 사자와 멧돼지가 끄는 전차를 타고 오는 자에게 자기 딸을 내어주겠다고 했는데 아폴론이 사자는 할머니인 레아에게서 빌리고 멧돼지는 아레스를 변신시켜서 전차를 끌게해 해결했죠. 당연히 이 일로 아레스에게 원한을 샀고 그래도 아폴론이 책임감은 있어서 운명의 여신들에게 찾아가 딜을 겁니다. 아드메토스에게 죽음이 닥쳤을 때 이를 대신할 자가 스스로 나서면 그렇게 해달라고 했고 여신들은 받아들이죠. 이후 아드메토스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대수대명을 자처한게 알케스티스 였고요
타나토스가 외근직이지만 권한은 저승에 있어서 생긴 참사.. 저승에 있는 영혼이였으면 제우스도 쉴드 못쳤을듯. 아 근데 헤라클레스네? 얜 뭐 저승에서도 깽판친 놈이라 ㅋㅋㅋㅋ 용역 깡패에게 지대로 털렸네
근데 이것 때문에 헤라클레스 죽기 직전에 타나토스가 진상 부려서 오래 덜 죽었다는 썰도 있더라
근데 친구 말고도 윗분대접이 은근 중요한게 그리스 신화에선 신에게 시비/대우 소홀히 하다 개같이 꼴박한 사례들이 넘치고 넘치다보니.
원래 저 동네가 ㄹㅇ 편파 넘치는 데라서 가능한 듯 [억울하면 ssr 뽑으라고 ㅋㅋㅋ]
제우스 입장에서 헤클 죽일 수도 없음. 헤클 성장 끝나기 전에 죽어서 힘과 경험 축적이 부족하면 올림포스 전멸각임ㅋㅋㅋ
공무원은 슬프다
공무집행하던 타나토스가 손해 ㅜㅜㅜ
타나토스가 외근직이지만 권한은 저승에 있어서 생긴 참사.. 저승에 있는 영혼이였으면 제우스도 쉴드 못쳤을듯. 아 근데 헤라클레스네? 얜 뭐 저승에서도 깽판친 놈이라 ㅋㅋㅋㅋ 용역 깡패에게 지대로 털렸네
헤라클레스면 저승에 있어도 제우스가 어떻게든 쉴드 쳤을지도... 헤클 없으면 겜 망해
팍 쌔리 마!
원래 저 동네가 ㄹㅇ 편파 넘치는 데라서 가능한 듯 [억울하면 ssr 뽑으라고 ㅋㅋㅋ]
헤라클래스 그리스의 챔피언
공무원은 슬프다
공무집행하던 타나토스가 손해 ㅜㅜㅜ
근데 이것 때문에 헤라클레스 죽기 직전에 타나토스가 진상 부려서 오래 덜 죽었다는 썰도 있더라
"나 좀 죽여 크아아아아아아악" "5분만... 아니 10분만 있다가..."
그럼 헤라클레스가 신 되서 타나토스 작살냈을거 같은데ㅋㅋㅋ
타나토스는 명색이 죽음의 신인데 정작 그리스 신화 내에선 왠지 쭈구리 쩌리 느낌이 ㅋㅋㅋㅋ
시시포스에게 납치당했을때 죽음이란 개념이 사라져서 개판난걸 보면 위상은 엄청 높은데ㅋㅋㅋㅋ
왜냐하면 평소에는 조용히 잘 일하는데 이겨먹으려는 놈이 나와야 신화에 등판하기 때문
하는일이 저승사자라서 에릭식톤인가 시시포스인가 한테 붙잡혀 있을때는 죽을사람들이 못죽어서 큰 혼란이 나기도 했다고 하니
인맥으로 특례를 받을 기미가 보이면, 그걸 재빠르게 상급자 공인으로 만들어버린다는 요령.
근데 친구 말고도 윗분대접이 은근 중요한게 그리스 신화에선 신에게 시비/대우 소홀히 하다 개같이 꼴박한 사례들이 넘치고 넘치다보니.
애초에 그냥 '윗분'도 아니고 그리스 신들이 아무리 한심하다 해봤자 인간은 그들의 피조물일 뿐이니까. 신들에게 개기면 이제 심즈 학대플레이 시작되는 거지.
아탈란테 존나불쌍하지ㅋㅋㅋ
타나토스는 저승사자치고 은근 동네북이네. 헤라클레스한테 얻어터지고 시지프스한테 감금당하고...
외근다니는 네임드가 이 신 분이라... 카론은 뱃사공이니 외근안하고 하데스는 명계왕이니 외근안하고...
?: ..시..ㅂ...상사 아들이면 다냐..다냐고오오... 아파아아..(괜찮슴다 제우스님ㅎㅎ^^7)
처세 개쩌네 ㅋㅋ
예전에 아떤 유게이가 이거 관련된 썰 재미나게 풀었던거 같던데.
타나토스 존나 불쌍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우스 입장에서 헤클 죽일 수도 없음. 헤클 성장 끝나기 전에 죽어서 힘과 경험 축적이 부족하면 올림포스 전멸각임ㅋㅋㅋ
타나토스 - 하 공무원 때려치고싶다
다른 글에선 심지어 성깔 개 더러운 헤클한테 뒤지게 쳐맞아 죽을 각오 하고 하인이 첨언 한거라던데
그리스신화 보면 타나토스가 분명 죽음의 신인데 신들중에 제일 많이 쳐맞고 다니는거 같음
헤라클레스가 비록 뇌근육(머리를 쓸 필요가 없어서)에 급발진 잘해서 사람 수시로 잡는 분조장 싸이코지만 그래도 우정과 염치는 존재한다는 증거
운명의 세여신: 뭐여 시발
아내 컴백하니까 바로 제우스한테 뇌물 먹이는거보면 인맥킹의 비법이 알만함.
개꿀 ㅋㅋ
생각해보니 죽었지만 영혼이 아직 저승에 속하진 않았네 ㅋㅋ
참고로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신 조차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3여신이 정해둔 운명을 거스르거도 살아남음ㅋㅋㅋㅋㅋ
아폴론이 키클롭스 3형제 죽인 죄로 3년간 인간계에서 종살이 하게 됐는데 그 때 아드메토스 밑에서 종살이 했고 아드메토스가 적당히 제우스 눈치 보면서 극진히 대접을 해줘서 아드메토스가 결혼 할 때 도와줬습니다. 아드메토스가 알케스티스에게 청혼할 때 그녀의 아버지가 사자와 멧돼지가 끄는 전차를 타고 오는 자에게 자기 딸을 내어주겠다고 했는데 아폴론이 사자는 할머니인 레아에게서 빌리고 멧돼지는 아레스를 변신시켜서 전차를 끌게해 해결했죠. 당연히 이 일로 아레스에게 원한을 샀고 그래도 아폴론이 책임감은 있어서 운명의 여신들에게 찾아가 딜을 겁니다. 아드메토스에게 죽음이 닥쳤을 때 이를 대신할 자가 스스로 나서면 그렇게 해달라고 했고 여신들은 받아들이죠. 이후 아드메토스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대수대명을 자처한게 알케스티스 였고요
그리스 전무후무한 남자
제우스는 어 개꿀 이러고 아드메토스의 아내를
인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