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인 제가놈 피는 어디로 안 가는지 아기 때부터 키잡하고 저승여왕의 권리로 내가 갖겠다 선언한다든가 님프 발로 밟아 죽여버린다든가 아프로디테한테 수면가스 보내려한다든가 지 맘대로 할 거 다 함 분명 하데스 납치 이야기 때는 몇달 간은 어머니인 데메테르한테 올라가있는다 그랬는데 나중 묘사보면 권력에 맛들려서 이승으로 올라가지도 않는지 상시 저승 거주 중임 ㅋㅋ
하데스 아내라서 위상으로 치면 헤라 급인데 뭐가 아쉬워서 지상가겠어 가끔 엄마 보러 가는거지
여보... 시간 됐는데 친정 안 올라가도 괜찮아...? (안 올라감)
이승 : 뒷배는 든든한데, 어쨌든 약한 권력 저승 : 권력 욕심 별로 없고, 공무적인 남편 밑에서 치마 권력 쌉 가능 쫌 어두우면 어떠랴, 부하들 쓰면 태양보다 밝을 수 있는데
사실 하데스-페르세포네 이상으로 금술좋은 부부는 에로스-프시케 뿐임 ㅋㅋ
어릴때보면 그냥 하데스가 10새끼인 납치혼인데 커서보면 저승에 처박혀있던 찐따남이 대시한걸로밖에 안보임 ㅋㅋㅋ 문제는 그 찐따남이 페르세포네의 삼촌 ㅋㅋㅋ
사실 지상에서도 아버지 제우스 어머니 데메테르인걸생각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이긴해
쟤는 올림포스 12신에 끼어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농경사회에서 상징성이 크다
하데스 아내라서 위상으로 치면 헤라 급인데 뭐가 아쉬워서 지상가겠어 가끔 엄마 보러 가는거지
여보... 시간 됐는데 친정 안 올라가도 괜찮아...? (안 올라감)
왜요? 형님이 절 보고싶으시다고 하셨나요? ...당신 누나랑 싸웠어?
이승 : 뒷배는 든든한데, 어쨌든 약한 권력 저승 : 권력 욕심 별로 없고, 공무적인 남편 밑에서 치마 권력 쌉 가능 쫌 어두우면 어떠랴, 부하들 쓰면 태양보다 밝을 수 있는데
아 지옥에서는 내가 곧 태양이라고
사실 하데스-페르세포네 이상으로 금술좋은 부부는 에로스-프시케 뿐임 ㅋㅋ
금슬
와 프시케 오랜만에 들어본당
사실 지상에서도 아버지 제우스 어머니 데메테르인걸생각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이긴해
쟤는 올림포스 12신에 끼어있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농경사회에서 상징성이 크다
근데 다시 보니 구작 그리스신화 만화 작화 진짜 개쩔긴 하다...
어릴때보면 그냥 하데스가 10새끼인 납치혼인데 커서보면 저승에 처박혀있던 찐따남이 대시한걸로밖에 안보임 ㅋㅋㅋ 문제는 그 찐따남이 페르세포네의 삼촌 ㅋㅋㅋ
촌수가3개면 그리스신화치곤 양호하지
하데스한테 바가지 긁을수도 있고
페르세포네가 봄의 여신이라는 썰이 있음. 그래서 뮤지컬 하데스타운에서는 페르세포네가 저승으로 내려가는 걸 자유분방한 봄의 여신이 돈만 많고 재미없는 워커홀릭 하데스한테 간다고 표현하드라
하데스가 집안 어르신들? 모시고 살아서 아버지 제우스도 함부로 못하지 권력의맛봤는데 어머니보려나 지상가는거지
자식들 보면 그 애비 애미 성깔 알 수 있음
게임상에서도 페르세포네나 데메테르에게 바로 진상을 말하지 않는데 둘다 성격이 엄청나서 진상 다알면 그날로 올림포스 뒤집어 엎어지는 날이라서 그런다고 페르세포네는 자그레스가 말리고 하데스가 말리니 식식 거리며 참지만 데메테르는 진짜 알았음 지상의 혹한이 우스울 난리 날거라나
그 짖밞았다는 님프가 바로 민트다 민트 초코 들어가는 그 민트 전설이나 설화에선 님프인 민트가 하데스 유혹하며 페르세포네를 모독하자 분노한 페르세포네가 마구 두들겨 패서 죽이고 그 시체도 짖밞아 뭉개버렸는데 그 시체가 있던 자리에서 난게 민트고 온갖곳에서 잘자라는게 민트가 아예 뭉개져서 여기저기로 퍼져서 라는 흉악한 내용이다
그러고보니깐 우리나라만 안자라서 그렇지 외국에선 민트가 유해식물 수준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