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전쟁 1년 전에 월북한 지휘관들

[호위총국장 박광동]

표무원 소령.

한국전쟁 1년 전인 1949년에 휘하 1개 대대병력을 이끌고

북한군에게 가서 투항했습니다.

(400명 중에 약 절반은 거부하고 탈출성공)

경상도 출신임에도 숙청당하지 않고

인민군 중장까지 진급해서 잘 먹고 살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가슴팍의 방탄훈장을 보면 아실 수가 있듯,

김일성, 김정일에게 훈장을 잔뜩 받았습니다.

강태무 소령.

위에 표무원과 함께 1개 대대를 이끌고 북한에 투항했습니다.

(이때도 대대병력 절반이 거부하고 탈출)

표무원처럼 경상도 출신임에도

남로당 출신들이 숙청되는 와중에도 살아남고

인민군 중장까지 진급하고 무수히 많은 훈장을 받고 죽었다고 합니다.

2개 대대를 이끌고 투항한 덕분인지(실상은 반토막이지만)

평양에서는 강태무, 표무원에 대한 환연대회까지 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로부터 약 1년 후에 평양은 국군에게 함락되지요.

[인민배우 심영]

이유가 뭐지? 소령씩이나 되서

[호위총국장 박광동]

초기에 군 내부에 사회주의자들이나 남로당들이 많이 있어서.

[모두의 거짓말]

해방후에는 민주주의보다 사회주의가 훨씬 많았죠. 평등하게 살자라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상이 대폭발하던 시기...

[RM아렘]

이제 막 왕정에서 벗어나 식민지배까지 받았던 입장이었던터라
사회주의의가 어쨌건 지향했던 부의 재분배, 평등은 가진 거 없는 일반인들에겐
리얼 사회주의 낙원과도 같았음. 뭐 그러나 결과와 현실은 현재 보이는 그대로이지만.

[바꾸기귀찮은게 죄수번호임]

지금 NL 계열 친북,친중 사회주의자가 대통령이 되었죠
역사는 되풀이되는 중

[Lostel]

같이 따라간 애들 ㅈ됐네 ㅋㅋㅋㅋㅋㅋㅋ

[起司块wii]

국군 7사단이었고 표무원은 6.25 발발이후 군단장이되어 남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