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플2보단 엑박에 애착이 많이 가서 그런지..
도저히 당분간은 360을 버리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애드온을 구입하기로 하고 DP장터를 뒤져서
애드온과 타이틀 6개를 구입했습니다...
그 중 먼저 트로이 감독판을 먼저 봤습니다..
근데 보면서 웃긴건 감독판에 어떤 장면(베드신추가정도)이 추가된건지를
모르겠더군요..단하나 느낀건 트로이가 런닝타임이 이렇게 길던가?라던거 밖에는..
^^;3시간 15분정도 입니다..ㅎㅎ잡설은 이 정도로 하고..
본론에 들어갑니다~
우선 제가 차세대영상을 완벽하게 보기에는 사양이 좀 아쉽습니다..
HD영상(1080i)에 일반리시버로(DTS)로 봤습니다..
풀hd에 DD+로 감상했더라면 좀 더 완벽했을꺼란 아쉬움이 남네요..
일단 제가 느낀 화질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기본옵션으로 영화자체가 워낙 대작이긴 하지만..
장면장면마다 감탄이 나오더군요..
OCN에서 HD로 방영한다면 시청률 끝내줄듯..ㅎㅎ
셔플메뉴도 엄청 다양하더군요..(전 원래 딱 본편만 보는지라)..
셔플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영화는 역시 될수 있는한 좋은화질과 좋은음질로 꼭!꼭! 봐야한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특히 아킬레스와 헥토르에 맞짱신에선
브래드피트와 에릭바나에 잘생긴 얼굴이 더욱 빛을 말하더군요..
다이앤 크루거(헬레네)도 그케 미인인지 예전엔 몰랐습니다~ㅎ
비록 HD-DVD가 차세대 미디어에서 밀리긴 했지만..
지금까진 발매된 타이틀중에도 꽤 좋은게 많으니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360유저분들도 꼭 놓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디렉터즈컷 말고 그냥 트로이는 한글자막 지원안합니다~주의하세요~
글구 혹시 HD-DVD로 살아있는 지구 보신분들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른 타이틀도 감상하고 또 소감문 쓰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플먼트의 줄임말은 -> 서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