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인 전 음질을 따지기보단 밖에서도 노랫소리가 귀에 쏙쏙 들리는게 좋아서 노캔 제품을 알아보던차에 $199에 싸게 풀린 요놈을 구입..
삼일정도 써보니 노캔기능은 qc20이 노캔 끝판왕이니 뭐니해서
너무 기대한 탓인지 쬐~~끔 실망이긴한데 노랫소리가 잘 들리는건 참 신기하네요 ㅎ.ㅎ;;
볼륨도 다른 이어폰 쓸때보다 20정도 낮아져서 귀건강에도 쬐~~~끔이나마 도움이 될거 같고요.
조용한 곳에서 들으니 역시나 종특이라고 말 많던 화이트노이즈가 들리긴하는데 집에선 헤드폰 쓰면 되니깐요. ㅎㅎ;
부디 단선,고장없이 오래 썼으면 좋겠습니다.
(껌통이 너무 아래쪽에 달려있어서 상당히 불편하네요 ;ㅁ;)
제꺼는 헤드폰인데 qc15 10년 다되가네요. 머리에 닿는 부분의 가죽은 다 헤져서 속이 드러나고, 헤드폰솜 2번 바꾸고, 줄은 4~5번 바꿨고... 해도 여전히 괜찮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요새는 외도를 좀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