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은 공포를 죽이는 가장 훌륭한 검이지만
그 뒤에 남은 불쾌감만큼은 징그럽게 살아남아 죽일 수 없다.
하늘은 가장 아름다운 시계일거야
이따금씩 피곤한 땅에서 고갤들어
헤엄치는 분침과 시침을 바라보면
오늘이 아름다웠다 말하게 될거야
"잘린 팔만 따로 살려내다니 맙소사 이렇게 독창적인 강령술은 처음 보는구먼!"
"저런 실력이 있으면서 우리는 머리만 살렸다니."
"내 턱 어디갔냐고."
"내 저럴 줄 알았다면 팔 잘리게 한거 괜히 사과했군."
"우리가 떠드는 소리 듣고 괴물이 습격했다고 해서 우릴 탓하는건 말이 안되는거지 사실. 엄연히 괴물 잘못인 것을."
'그들의 내면에는 야수가 잠들어 있다.'
후대에 자주 인용된 이 말은 시인도 소설가도 아닌
늑대인간 연구자가 남긴 말이었다.
패드립치는 해골은 아예 묶어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젠 팔까지 잘렸어 진짜 불쌍하네
턱 아직도 찾넼ㅋㅋㅋ
패드립치는 해골은 아예 묶어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패드립해골좌 왠지 조용하더니만 아예 묶어놨구낰ㅋㅋㅋ
턱 아직도 찾넼ㅋㅋㅋ
와 이젠 팔까지 잘렸어 진짜 불쌍하네
저렇게 고생하니 여자친구는 생길겁니다. 아마도?
읭 팔 언제잘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