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지역으로 1부가 끝났습니다
오메가는 패배했지만 도망쳤고 오메가의 핵심 무기인 ai컴퓨터도 부숴졌다고 나왔죠(아자즈가 프라모델 재료로 쓸테지만요)
새로운 적인 짭익스큐셔너 그리고 철의 왕자 역시 아직 살아있고 적대 세력인 레모네이드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델타는 오메가보다 서열이 낮지만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졌다고 했죠
포세이돈 함대를 가진 델타 vs 오르카에 혼수품으로 함대 끌고온 무용
다음 지역은 무용이도 나올 발판이 마련됐네요
저번에 추측한대로 알파의 목적은 보르비예프의 관련된 이유로 오르카에 가담한게 맞았네요
가장 처음 제조된 프로토타입인것도 말이죠
알파를 비롯한 레모네이드 시리즈는 7대 죄악을 모티브로 따왔다고 합니다
알파는 색욕,오메가는 오만,델타는 질투 그리고 나머지는 차차 나올거라고 봅니다
레모네이드들도 수장 부활의 찬성,중립,반대가 있고 오메가랑 델타는 찬성파이며 알파가 반대파라고 합니다
나머지 레모네이드 중 반대파가 또 있었다면 알파와 함께 오르카를 찾았을 수도 있는데 안 온걸보니 반대파는 알파 한명이던가
수장의 부활은 포기하고 다른 선택을 한 반대파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하지만 중립파가 있다고 해서 오르카에 회유될 복선인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알파라는 개체가 오르카에 편입되었으니 중립 레모네이드들은 오메가와 델타의 함정에 빠지거나 차후 스토리에서 장기말로 쓰이고 탈락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또 추측이지만
질투가 많고 적대세력이며 군사력이 가장 강한 레모네이드인 델타가 다음 메인 빌런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한번 패배한 오메가를 끌어내리고 자기가 리더가 되려고 하지 않을까요?
오메가의 ai컴퓨터도 부숴졌으니 개인의 능력으로도 이제 질 수 밖에 없고 군사력을 통합해 권한을 가진것도 델타이며 질투의 레모네이드이니 오메가의 리더 자리를 질투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같은 레모네이드인데 왜 오메가가 리더지? 하고 수장들이 살아있던 시절에도 엄청 질투했을거라고 봅니다
만약 찬성파 레모네이드 중에 리더로서 군림하고 수장들을 부활시킨다면 당연히 가장 사랑받고 총애받는건 자신일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오드리에게 뺴앗긴 수장의 관심에 그토록 질투해서 오드리 개체들을 핍박한 성격만 봐도 질투의 죄악에 걸맞게 아주 추잡한 악당으로 나올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자신이 오르카호를 무너뜨리고 수장들을 부활시키면 당연히 가장 총애받게 될테고 부활한 수장의 관심을 오드리때처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나머지 레모네이드들을 전부 처리할 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결국 찬성파도 서로간에 대립하고 있지만 목적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는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뭐 그래도 가장 스펙이 좋은 오메가니 델타를 손아귀에서 이용해서 그 군사력을 빼돌려 본격적으로 오르카호와 전쟁을 준비할 수도 있구요
아무튼 7지에 이어서 이번 8지도 충분히 마음에 든 스토리였습니다.
알파는 얻자마자 사령관의 일지 먹이고 풀링 그리고 서약 박아줬습니다.
알파 너무 선녀네요
참고로 아자즈 제조 폭사했습니다
다시 부품이 1만대로 돌아왔네요
하아...
지금까지 에바가 조용한게 걸리기는 하네요 에바도 스토리상 엄청 중요한 키 유닛일텐데 9지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레모네이드 끼리 내전 벌이는 동안 별의 아이라던가, 철충 관련 스토리가 다시 나올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철충도 이번에 뿌린 떡밥이 어마어마하니까요. 인간과 동일한 신경계, 뭔가 시간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는 듯한 떡밥, 기계화인줄 알았더니 인간이 스스로를 철충 지휘 개체로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철의 왕자..... 이것저것 흥미로운 떡밥이 참 많은데 이후 스토리에서 어떤식으로 풀릴지 정말 기대가 큽니다.
에바도 레모네이드 설득해서 연합할 가능성이 있죠. 오메가가 약해진 틈을 타서 회유한다든가.
오메가랑은 연합 안해도 일부 레모네이드 포섭할 가능성은 있다고봐요
지금까지 에바가 조용한게 걸리기는 하네요 에바도 스토리상 엄청 중요한 키 유닛일텐데 9지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레모네이드 끼리 내전 벌이는 동안 별의 아이라던가, 철충 관련 스토리가 다시 나올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철충도 이번에 뿌린 떡밥이 어마어마하니까요. 인간과 동일한 신경계, 뭔가 시간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는 듯한 떡밥, 기계화인줄 알았더니 인간이 스스로를 철충 지휘 개체로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철의 왕자..... 이것저것 흥미로운 떡밥이 참 많은데 이후 스토리에서 어떤식으로 풀릴지 정말 기대가 큽니다.
아무래도 레모네이드 전원을 스마조에서 주진 않고 스토리에서 장기말 처럼 쓰고 죽을 거 같긴 한데 스킨 형식으로 쓸 수 있다면 좋겠네요 레모네이드 각각 그려줄 텐데 묻히긴 아쉬울테니
이번에 등장한 알파랑 오메가도 같은 시리즈에 비슷한 외형이지만 각자 다른 매력이라서 다른 레모네이드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레모네이드 외견은 진짜 둘 다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