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죽은게 아니고
살아도 산게 아닌 병맛 세계관
죽일거면 확실히 죽이고 슬퍼하거나 아쉽게 해야지
짠!!
사실 그녀는 죽은것도 산것도 아닙니다.♡♡
이게 뭐냐
이세계는 스토리상 죽은 애들 짬처리하는 공간이 되버림
캐릭터 적당히 남겨서 재활용하는 곳
3편에는 제시 이런 애들도 갑자기 나와서 사실 다른 세계에선 잘살고 있어 이지랄 할 수도 있겠다.
크라우드 세피로스는 다른 세계에도 있고 넘나들기까지 하니까 죽는게 더 의미없고
세피로스 분자 단위로 잘라도 이세계의 세피로스가 넘어와서 짠 하면 그만
크라우드야 에어리스 칼맞으면
Atb모아서 케알을 써 죽었으면 소생을 쓰고
두통약은 미리미리 먹고
그런데 원래 세계가 아닌 소실되는 세계라서 잭스가 여기에 속함...
필러 설정 들어가면서부터 어느정도 예상하긴 했는데 그걸 극적으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식이 돼서... 이렇게 아무 생각이 안드는 엔딩 처음이었습니다. 리메이크 발표부터 8년은 기다려온 장면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