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 불만들이 매번 똑같은 패턴이예요
구시대적이다, 불편하다, UI 구리다.
애시당초 게임 자체가 정통 JRPG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한테 펀딩받아 진행한 게임인데
왜 자꾸 모바일 스타일로 바꾸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건지...
거기다 뭐 덤핑할 때 사라, 가격이 안맞는다...
게임을 해보고 말하는건지 아니면 스트리머 하는거 보고 말하는건지...
이젠 그것마저 구분이 안가는 세상이니 그저 글 많이 쓰는 쪽이 대세가 되서 그냥 풍파에 휩쓸려가버리네요.
게임 자체는 엔딩까지 엄청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다양한 영웅들 가지고 노는 재미도 있었고,
스토리도 왕도식 전개에, 동료를 수집하는 게임이니까 각 캐릭터들의 서사도 풀면서
캐릭터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려움으로 진행했어도 어려웠던건 초반정도였고, 후반부 부터는 속성 관계 보면서 싸우고
행동순서 머리 써가면서 진행하니까 간만에 JRPG다운 맛을 느끼면서 즐겁게 플레이 했던거 같습니다.
전열이 유독 중요해서 전열에 심혈을 기울이는게 게임이 전체적으로 편했던것 같네요.
OST도 좋아서 클라이막스 씬마다 분위기가 업 되는 것도 좋았습니다.
아쉬웠던건 전투에서는 스킬의 대미지 배율정도였던거 같습니다.
영웅 스킬의 대미지가 따로 공격했을 때보다 낮은 부분이 있어서 광역이나 특정 버프 주는게 아니면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연출은 좋은데 잘 안쓰게 되다보니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간만에 정말 재밌게 즐긴 JRPG였습니다.
경험치도 몬스터 렙차 만큼 팍팍 주는 시스템이라 레벨업에 부담도 없고,
그만큼 이캐릭 저캐릭 막 가지고 노는게 참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게임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기에는 후원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많이 터져나오는지라
똑같은 패턴인거는 맞지만 스위치 버전을 예구한 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최적화가 최소한 기본조차 안된 게임을 멀티로 낸 것 자체부터가 기본이 안된 양아치 회사라는 느낌입니다. 뭐 사후 어찌 패치를 해줄 것이라던가 패치로 보완이 안되는 상황이면 그렇다고 얘길 해주면 기대도 안하고 팔아버릴텐데...지금그냥 스위치에 카트리지 박아만 두고 있네요.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특출난 부분이 딱히 없는 이상 무난하게 재미있게 즐긴 유저는 굳이 목소리를 낼 부분이 별로 없을 것이고, 반대로 크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많은 관련의견이 올라오겠죠. 딱히 팬덤이 어쩌고 할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기에는 후원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많이 터져나오는지라
우리나라가 좀 심하고 해외 평가는 이정도는 아니죠.
돈 아까워서 시스템 불편한것도 참고 각 잡고 한번 해보자 싶어 하는 중인데 텔레포트 막 얻었는데 동료 좀 많아지고 룬 꼽으면서 템 맞춰가며 하니 은근히 몰입도 있고 자꾸 손이 가는 중
똑같은 패턴인거는 맞지만 스위치 버전을 예구한 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최적화가 최소한 기본조차 안된 게임을 멀티로 낸 것 자체부터가 기본이 안된 양아치 회사라는 느낌입니다. 뭐 사후 어찌 패치를 해줄 것이라던가 패치로 보완이 안되는 상황이면 그렇다고 얘길 해주면 기대도 안하고 팔아버릴텐데...지금그냥 스위치에 카트리지 박아만 두고 있네요.
발매일에 정가 주고 산 사람으로서, 고전 게임 리마스터판을 한다는 느낌으로는 참고 할 만하다는 마음과 자잘한 불편함이 쌓여서 불쾌감이 되어가는 마음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특출난 부분이 딱히 없는 이상 무난하게 재미있게 즐긴 유저는 굳이 목소리를 낼 부분이 별로 없을 것이고, 반대로 크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많은 관련의견이 올라오겠죠. 딱히 팬덤이 어쩌고 할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당초 게임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PS1 시절 JRPG 그 자체로 나와서 호불호가 갈릴만하죠 그리고 애당초 한국이든 해외든 불만 있는 사람들이 제일 크게 목소리를 내는 건 똑같기 때문에 그게 부각된다고 이상할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