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리메이크만큼의 볼륨만 냈어도 만족할거란 판단은, 1장 월드맵을 나서면서 이미 제 착각이였습니다.
너무 많은 미니게임으로 잠시 지칠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를 놓고 보면 미니게임정도는 단점도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초코보 골드컵 3판 내리하는건 저에겐 정말 시련의 미니게임이였습니다. 제발, 3편에는 초코보 넣지 말자 ㅡ.ㅡ
유령선도 짜증을 보태는데 한몫했고, 중도 포기할뻔도 했었습니다.
와중에 채들리의 모든 미션 트로피는 악랄함 끝판왕이였습니다. 세키로도 울고갈 난이도와 억까들 투성이. 제작진 면상 한번 보고싶었습니다.
직장인으로 틈틈히 하던 3개월동안 250시간을 달려왔습니다. 출시 이후로 지금까지 큰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추억보정 스퀘어에닉스 고맙습니다. 3편은 이번작의 볼륨 2배만 넣자 ㅡ.ㅡ 그는 성취감 오지는 게임이였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축하합니다 힘들고 시간 걸리는 만큼 성취감이 굉장한 게임이죠~^^ 저도 40대인데 이번에 힘들게 플랜땄지만 너무 잼있고 즐거웠습니다ㅎ
같은 직장인으로서 대단하다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