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즈 (오리지널 / 리메이크) , 다크소울 (1,2,3, 1리마, 2스콜라), 블본 , 세키로 , 인왕 1,2 등 소울류라 불리우는
게임은 모두 플래 및 다회차를 즐겨했던 40대 후반의 아재 입니다.
이번 엘든링 DLC 의 난이도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렙 260 / 2회차 진입)
참고로 제 캐릭은 특화캐가 아니라 이것저것 막 써보는 잡캐입니다.
노공략으로 이곳저곳 발길 닿는대로 가보고 있습니다. 지도는 물론 없이 진입 순서 무관하게 갈 수 있는 곳까지 일단 가보는 스타일 입니다.
자잘한 보스나 엘리트 몹은 생략하고 좀 굵직한 보스는 3마리 잡은 상태네요. (어디 산에 올라가서 비룡 / 고룡(?) 까지는 잡았습니다.)
(사자 / 렐라나 / 하마)
일단 노영체로 계속 들이대는 중인데 사자는 말리케스를 떠올렸고 렐라나는 설리번이나 연기의 기사가 생각날 정도로
공방도 나름 재미있고 여러번 트라이 하면서 클리어 했는데 하마는 좀 억까스럽네요.
물론 하마도 쉽게 잡으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에게는 도전 의식 보다는 좀 짜증나는 보스였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로 볼때 닼소1 이나 닼소2 스콜라 보다는 훨씬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엘든링으로 처음 소울류에 입문 하신 분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 있다고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난이도는 좀 어려워서 저는 더 재미나게 플레이 중이니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맵이 본편보다야 당연히 작지만 상하 좌우(?) 입체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닼소1의 그것을 느끼게 해줘서 대만족 하고 있네요.
동갑합니다. 솔직히 지도에 아무때나 워프에.. 엘든링이 기존 소울 고전작들에 비하면야 좀 쉬운 느낌이었거든요.
대중화에 약간 아쉬워진 올드팬들에게 주는 선물인듯 하네요
기존팬 : 아 얘네... 변했네 프롬 : 아니 우리 그대로거든?
동갑합니다. 솔직히 지도에 아무때나 워프에.. 엘든링이 기존 소울 고전작들에 비하면야 좀 쉬운 느낌이었거든요.
저도 엘든링으로 소울 입문해서 세키로, 닥소 시도해봤지만 뭔가 지나가버린 과거에 재미있었을거 같고 당장하자니 애매했는데, 엘든링 시스템에 해당 맛을 넣어준거 같아서 좋긴 하네요
저도 사람들이 어렵다어렵다하는데 오히려 본편보다 소울 느낌이 나서 더 재미있었네요
물론 본편 재미나게 했지만 뭐랄까 전투만 소울식이고 나머지 요소들은 너무 대중적인 느낌이 들었었네요. 1탄에서 귀환의뼈 없이 동떨어진 화톳불에 주저 앉아 버렸을때의 그 절망감이란..(전송 단계전)
하마 동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하마는 강해야 됩니다.
근데 하마는 설정이 뭔가요? 그냥 그림자성 지키는 문지기 정도? (세키로 불소 같은)
프롬 소프트 게임에서 동물 에픽 몬스터들이 꽤 나온는데 멧돼지(블본), 소(세키로), 사슴(엘든링), 뱀(세키로), 늑대(다크소울), 곰(엘든링), 악어(다크소울) / 이번에는 기존에 없던 하마가 나온 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모든 시리즈를 했었지만 다른애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번개 고슴도치로 변하는 하마라.. 좀 쌩뚱 맞았거든요. ㅋ
소울3에서도 보스급은 아니지만 하마가 있긴 했습니다 ㅋㅋㅋㅋ(죄의 도시에 굴러다니던 죄의 흉물)
그러고 보니 닼소2 에서도 하마가 있었군요 ㅋㅋ
아, 튜토지역에서부터 있었죠 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