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에 두번이나 막보에 대해서 징징글을 올렸었는데 결국 꼼수로 잡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양옆이 잘린 시야, 낮은 포브값으로 인한 2패 금색 머리카락밖 안보임, 한번씩 맞아버리게 만드는 프레임 드랍
열받아서 이것을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서 flawless 프로그램을 써서
울와+포브값10%상승+60프레임 해제를 했더니 엘든링 키고 한번에 잡아버렸습니다.
클리어해서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다른분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못잡은 것에 뒤를 안닦은 기분이고
다시한번 마지막 보스를 온갓 시야차단으로 어려움을 추가시킨 부분이 정말 불쾌했습니다.
2페가 장판이 직선으로 깔리기 때문에 옆으로 구르며 피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화면에 머리카락 밖에 안보이고 패턴이 화면전체에 금색이 번쩍번쩍하면서 아무것도 모르겠더군요.
이걸 엘든링 그대로의 화면으로 정석으로 깨신 분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글에 막보 4연쿵+장판폭발 패턴에 대해서 본편 물새난격에 비유했었는데
결국 4연쿵 장판폭발은 패턴 파훼를 못해서 구르다 운좋게 딜이 덜들어오는 상황에 어거지로 잡은 영상입니다.
2회차에 dlc를 시작해서 뭐 1회차랑 다를거 별거 없었겠지만 너무 고달펏고
3회차를 대형 도 or 좀 더 괜찮은 컨샙 정해서 가능하면 예쁘게 영상 남기고 엘든링은 보내줘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들크 잘 즐겼다. 프롬 나쁜놈아...
결국 잡으셨구나.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따봉추!
축하드려요 전 노영체 플레이 하다가 막보 2페에 꺾여서 영체 쓰고 잡았네요
저도 심히 꺽이고 멘탈 흔들려서 막 별에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제가 징징거릴 차례군요 후후..
징징글을 써서 나도 좀 부끄럽지만 그런 별거아닌 하나가 멘탈을 잡아주기에 가끔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ㅎㅎ
어제 퀘스트 싹다 찾아서 해결하고 드디어 라단을 만나러 갔는데, 영체고 npc협력이고 싹다 불러모아도 실수 좀만 하면 바로 죽더군욬ㅋㅋㅋ 오늘 다시 재도전을...
전 언제 막보할지 추카드립니다 ♡
제가 시간이 널널해서 먼저 간 것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