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회차를 다시할지 3회차를 할지 고민되네요.

[페르셔스]

일단 2회차로 DLC 를 진행했고 공략같은 거 안 보고 해서리 다는 아니겠지만 그냥저량 클리어 했구요. 

2회차 본편은 이제 라다곤만 잡으면 끝나는데.. 이대로 3회차를 달릴까 아니면 아예 새로운 기분으로 1회차부터

새로 달려볼까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회차 새로 하면 DLC 도착할 때쯤엔 어지간한 공략정보들이 전부 다 나와 있을 테니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클리어할수 있을듯 해서 1회차부터 새로해보는 게 더 땡기긴 합니다. 

[심부오긴했네]

전 렙업이랑 아이템 새로 다시 먹을 생각하니 끔찍하단 생각듭니다

[페르셔스]

으 엄두가 안나긴 하네요..

[삼부심甲]

저도 윗댓과 같은 이유로 그냥 3회차 합니다..

[페르셔스]

3회차를 새로 하되 한컨셉으로만 하던가 하는 게 좋을듯 하네요.

[헤라시아]

개인적으로 프롬겜 트로피 작 외에는 다회차는 안함
컨셉잡고 새로 키우는 쪽임

[페르셔스]

아 그게 땡기네요.. 솔직히 1~2회차는 레벨링 팍팍 해서 상황에 맞는 무기 택해가면서 했는데.. 새로 하면 딱 한 컨셉으로만 할까 싶습니다.

[FrostDeathKnight]

고래밸 플레이로 모든무기를 쓰고싶다면 회차 컨셉잡고 120~50 전후로 놀고싶다면 1회차 돌면 되겠죠
문제는 1회차에 내가 필요한 컨셉에 핵심 탬(탈리스만,전회,마법등) 다수집할려면 길 완벽히 알아도 시간단위로 걸린다는거..
여러캐릭 진작에 준비해둔 저라면 1회차만 돌려구요

[페르셔스]

1회차로 다시 시작중입니다. 어려우면서 잼있네요..

[흑말근]

고랩 육성이면 다회차도 한 3~4회차까진
초회차랑 딱히 난이도 체감 안나는 것 같습니다
몹이 세진만큼 플레이어도 그 이상 세지니까
오히려 더 쉽기도 합니다

고회차~초고회차가면 파밍은 큰 의미없을테니
잡몹은 거의 달리기로 건너뜁니다
이러다보면 등산에 관심생겨서 절벽 떨어져보고 점프로 비비면서 올라갈수있는데 찾기 시작하면서
맵 핥게되고요 이스터에그 찾거나
경치보면서 스샷도 찍고하는 여유가 생깁니다
아이템 설명도 읽다보면 재밌어서
템 설명 보다가 하루가 간적도 많네요

소울도 크게 쓸곳도 없으니
소울 회수나 죽음에 대한 심적부담이 아예 없어지는데
이게 크게 작용하더라고요
죽어도 부담이 없으니 적극적으로 하게되고
저회차때 죽을까봐 뒤로만 앞으로만 막구르던 패턴도
이리피해보고 안굴러서 달리기나 걷기로 피해도 보고
전회로 피해보고 감정표현으로 피해보기도 하면서
점점 고이기 시작할겁니다
ai 패턴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보스별로 약점이 있으니 딜은 약점 세팅하고
방어는 경감률 세팅하면 3~4방까지는 버티니
대충 막해도 할만합니다

보통 지구력 99 나머지 스텟 60~80 맞춰서
물방울 안쓰고 여러 세팅해볼수 있어서 편하구요

개인적으론 캐릭 두개 이상 파서
하나는 랩제 안두고 풀스텟 찍어서 씹고 뜯고하시고요
나머지는 피빕 120~50 언저리 세팅 만들어서 노시면 될듯 합니다

dlc는 아직 1~2회차 캐릭으로만해서 잘 모르겠으나
결국은 선술한대로 되지않을까 싶네요

[페르셔스]

크 1회차 다시 시작했는데 13렙에 사냥개 잡기 빡시네요 ㅎㅎ 그래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