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상한 글 보여서 댓글로도 썼지만 게시판에 흥미를 가지고 찾아오는 분들 오해하지 마시라고 써봅니다.
DF 에서 2000년대 초 PS2 킬러타이틀에 스텔라블레이드를 비교한 것은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 미완성 프로그램을 게임이랍시고 출시한 뒤 패치로 아웅하는 사기에 가까운 타이틀만 즐비한 현시점에 기술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출시한 스텔라블레이드같은 게임이 얼마나 오랬만에 경험한 것인지를 극찬한 내용이며, 게임의 스토리나 내러티브와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타 해외 유명 게임채널 유튜버들도 대부분 새로운 스토리는 아니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이 생각보다 준수하다 는 경우가 대다수 이구요.
저 개인적으로도, 최적화 최악의 게임들에 하도 디여서, 대작 타이틀 평가에 DF의 테크분석 유튜브를 주로 참조하곤 하는데, 기술적으로 이렇게 극찬하는 건 첨 보네요. 또한 데이원 패치로 뉴겜+를 바로 추가해준 점, 수십종의 아웃핏을 추가과금 1도없이 제공한 유저친화적인 점등도 해외레딧 유저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있죠.
ps2 시절엔 요즘같은 버그게임 내놓으면 패키지 전면 리콜이었죠. 제 기억상으로는 페르소나3 FES 리콜로 CD만 새로 배송받은 기억이 나네요.
유튜브보니까 그때가 가장 게임이 게임다웠다고 하더라구요
ps2 시절엔 요즘같은 버그게임 내놓으면 패키지 전면 리콜이었죠. 제 기억상으로는 페르소나3 FES 리콜로 CD만 새로 배송받은 기억이 나네요.
물론 페르소나3 FES도 버그때문에 리콜한건 아니었고 CD불량 때문에 리콜한거지만.
그당시 저도 반품 받았는데 플스2 디스크 렌즈 파손문제라 심각해서 리콜해준듯
추가과금 걱정 없이 게임을 하던 그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나 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