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보스전 하다보면 브금이고 뭐고 신경 못쓰지만 맵탐험할때 간간히 이벤트 같은장면때 나오는 한국어 보컬 브금등 진짜 듣기 좋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저는 성우더빙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브의 그 약간 청순백치미 스러운 더빙도 좋았고 릴리의 그 호들갑스러운 목소리도 좋네요. 아담은 목소리가 잔잔하고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귀에 쏙쏙 박히구요.
무엇보다 게임 플레이중에 자국어 음성을 들으면서 몰입감 최대치로 한다는게 진짜 좋은것같습니다. GTA5운전하면서 대사자막 보는거 니어오토마타 몹 때리면서 자막 볼때는 진짜 몰입감 깨져가지고 안좋았습니다. 당연히 그 2게임도 한국어도 더빙이 있었다면 한국어 더빙으로 했을꺼구요
제가 초반 다들 욕하던 사이버펑크도 진짜 더빙이 너무 좋아서 모든 엔딩분기점을 다봤거든요. 위쳐3도 더빙되었다는 소식 듣자말자 바로 3회차 달렸구요.
저도 자막끄고 더빙듣는데 더 몰입이 잘돼네요
저도 자막끄고 더빙듣는데 더 몰입이 잘돼네요
최고죠. 제가 이래서 더빙판을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ㅎ
맞습니다. 위쳐3 한국어 풀더빙 되고 다시 했었는데 수년전에 단물 쪽쪽 다 빨아먹었던 그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느낌과 몰입도가 엄청 다르더라구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