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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에 국내 Xbox 마켓플레이스에 없던 폴아웃4와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이 올라왔었을 때 생각되었는데,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국내 유통권을 가지고 있던 'H2인터렉티브'의 유통권 계약이 끝났군요.
자기들이 '다이렉트게임즈'라는 리셀러몰을 운영하고 있었으니 국내 정식 온라인 상품을 못팔게 했었던걸로 예상 됩니다.
덕분에(?) 2016년에 폴아웃4 엑박 버전을 북미 마켓에서 구입했었죠...(기본 버전을 $20에 구입)
그리고 지난 주에 폴아웃4 올해의 게임 버전을 19500원에 또 할인해 구입했습니다. (시즌 패스 가격이 무슨 3만원이 넘음...)
대원미디어가 패키지 관련 유통권만 가져갔지만
MS 게임스튜디오
액티비전 블리자드
제니맥스(베데스다)
크게 3개로 구분되는 출시 게임들을 보면 발매되는 타이틀이 적지는 않으니 말이죠.
콜 오브 듀티만 하더라도 모던워페어2까지는 제대로 된 패키지를 유통 했었는데 모던워페어3편은 아예 패키지가 없었던 것 같고
디아블로4는 스티커 정발을 했더군요...
저도 엑스박스 게임을 패키지로 사본게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물리 패키지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와 같이 해외에 패키지로 나왔던 '스타필드'는 국내에 패키지 미출시가 되었었죠.
더불어 제니맥스(베데스다) 및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들은 Xbox 독점으로 나오는 일이 거의 없지 않을까 하네요.
엑박으로 패키지 팔아봐야 거의 안팔릴테니 말입니다...
패키지는 양이 많아 질수록 처치 곤란이라 결국 DL
'리셀러몰을 운영하고 있었으니 국내 정식 온라인 상품을 못팔게...' 리셀러몰 운영하면서 정식을 막았다는게 앞뒤가 맞나?
dl판의 편함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소장용 아니면 거의 안사긴 할테죠
디지털구매만 1792개? 되네 소장시디만 72;;
패키지는 양이 많아 질수록 처치 곤란이라 결국 DL
엑원 초반까지만 해도 패키지파라... 북미에서 꾸역 꾸역 구매했었는데 xpa + 겜패스 등등 서비스 시작하면서 그냥 싸그리 dl 이네요 ㅠㅠ
마켓 라이브러리가 스팀과 동일해지면서 DL 할인 기간이 짧아지니까 정가 주고 패키지 구입하는 의미가 없더라구요. 옛날처럼 물건이 없어서 구입 못하는 걱정이 없으니 수년 지나도 DL로 사면 되니까 말입니다
맞습니다. 좋아하는 게임이라 패키지 사놓은것도... 결국 귀찮아서 나중에 DL 할인하면 또 구매하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요 ㅠㅠ 그래서 이제는 그냥 패키지에 미련 버렸습니다.
'리셀러몰을 운영하고 있었으니 국내 정식 온라인 상품을 못팔게...' 리셀러몰 운영하면서 정식을 막았다는게 앞뒤가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