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간만에 찾아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번화는 퀄리티마저 신경쓰지 못해서 더 죄송합니다.
- 전역도 했고, 이 만화도 정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만
슬프게도 이제는 저도 진지하게 생활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왔습니다.
그간 의무감과 늘 한화 한화를 보여드린단 기쁨으로 이 만화 하나에만 온 정신을 쏟아서 그렸습니다.
하지만 이젠 여기 하나에만 모든걸 투자하기엔 좀 무리가 온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가 된다는 꿈을 가지고 있기에 정말로 저를 그 자리에 올려줄 작품을 준비해야 할 때가 오기도했고
너무 이 만화만 보고 달려서 제가 경직되고 지쳐버린 것도 있습니다.
변명이라면 너무 뻔한 변명이라 죄송할 따름입니다.
- 악타입 만화에 지금까지처럼 집중하긴 힘들듯 합니다.
특히 이번화는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다 실패한터라 더 퀄리티가 낮아져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 만화를 중단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한 화, 한 화가 나오는 주기가 더 길어질 듯 합니다.
격주가 될수도, 격월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훗날 사후세계 스콜피 : 엄마 왜그렇게 강철들을 때려잡는데 열중하셧어요? 마마 : 응? 그야 뭐.. 강철타입도 아닌 연약한 애들을 때리면 다진고기가 되어버리는걸? 스콜피 : 마마 : ??? 왜그러니?
생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입장이라 더 공감가네요 작품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작가님이 만화를 그리시면서 즐거웠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을 즐기시면서 즐겁게 그리시면서 더 좋은 작품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자 모두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구 군대랑 취직 다 법규머거라 갸아아아아앍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누가 뭐래도 생업과 자기 꿈을 등한시 할 수 없죠. 지금 집중하셔야 하는 것에 매진하셔서 좋은 결과 내시길 기원합니다. 악타입 만화는 지금까지로도 충분히 재미있었고, 언제건 완결만 내주신다면야 더 바랄 게 없네요. 그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더 좋은 작품이 나올수도 있겠죠.
포켓몬 타입 트레이너 만화의 창조주가 강림하셨다 경건한 악한마음으로 만화를 본다....
그래도 그려주시는게 어딥니까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누가 뭐래도 생업과 자기 꿈을 등한시 할 수 없죠. 지금 집중하셔야 하는 것에 매진하셔서 좋은 결과 내시길 기원합니다. 악타입 만화는 지금까지로도 충분히 재미있었고, 언제건 완결만 내주신다면야 더 바랄 게 없네요. 그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더 좋은 작품이 나올수도 있겠죠.
간만에 뵙게되어 저도 기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완결은 어떻게든 꼭 낼겁니다. 이건 진짜 애착가지고 그리고 있거든요. 더 좋은 작품도 들고 올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작가로서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은 걸리더라도 완결까지 힘내세요*^^*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도 감사하구요. 열심히 할게요!
작가님 무얼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새로하시는작품에 큰 축복있으시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최대한 좋은 작품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스콜피 철들었네
철들 나이죠.
생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입장이라 더 공감가네요 작품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작가님이 만화를 그리시면서 즐거웠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을 즐기시면서 즐겁게 그리시면서 더 좋은 작품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자 모두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구 군대랑 취직 다 법규머거라 갸아아아아앍
취준생.. 힘내세요. 물론 저도 열심히 힘내야하겠습니다만. 언제나 즐겁게 그리던 만화라 그런지 이번에 지친게 더 힘들게 느껴지나봅니다. 언제나 힘내시길 바라며, 인생 뻐큐뻐큐..
그래도 그려주시는게 어딥니까
더 열심히 그려야 하는데 말이지요..
어째 주인공의 눈물점이라던지 붉어진 볼과 턱선을 보면 친구는 닮는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아, 제가 고의적으로 열심히 예쁘게 그리고 있어서..
이제 이스콜피도 초하드와일드한 피바람이 드는 악랄한 싸움속으로 가는군요 이스콜피의 피가나는 악랄함을 보고싶군요...
네, 이제 스콜피도 개싸움으로 갑니다. 그전에 일단 진화부터 해야지요. 저 쪼끄만 모습은 그리기도 힘들어서..
이제 악독해지는 거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야말로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훗날 사후세계 스콜피 : 엄마 왜그렇게 강철들을 때려잡는데 열중하셧어요? 마마 : 응? 그야 뭐.. 강철타입도 아닌 연약한 애들을 때리면 다진고기가 되어버리는걸? 스콜피 : 마마 : ??? 왜그러니?
감동 물어내
그렇게 만들어지는 포켓몬 정육점..
포켓몬 타입 트레이너 만화의 창조주가 강림하셨다 경건한 악한마음으로 만화를 본다....
아니 창조주까지는 뭐..
올려주시는것도 감사한데요. 천천히 그리셔도 됩니다. 다만 연중은 자비좀....
연중은 절대 없을겁니다. 저도 이거 꼭 끝내고 싶거든요.
공감ㅠ
크흑..
세상은 트레이너들에게 성공하라고 말 하지 않는다. 세상이라는 교과서를 체험하며 나아 가는 평범함과 한 걸음 더 걸어 가려는 수수한 노력을 요구할 뿐이다. -엘리트 트레이너 테레사-
아아.. 마더..
대체 어디가 퀄이 떨어졌다는거죠? 작품하나하나에 자신감을좀더 가지세요 이번화도 잘봤습니다 여유되시면 그때뵈요
급하게 쓱쓱 그리느라 연출이나 이것저것 신경 못 쓴 부분이 좀 많았습니다.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드디어 어머니의 그림자에서 벗어났네요 ㅠㅜㅠ
드디어 겨우겨우 벗어났습니다.
이번화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어떻게든 개인사를 배제하고 덧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스콜피의 말인 어른들이 기대하니까 그냥 거기 구겨진체로 꾸역꾸역 나아간다는게 너무나도 슬프고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어른들이 하라는 데로 앞으로만 가며 학업에 종사하였는데.... 최근 교수님과 상담하였는데 니 꿈은 뭐냐?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꿈도 목표도 없었습니다. 안빈낙도를 꿈꾸며, 부모님이 이루신 높은 위치를 보며, 기대를 안고 달려다보니 일단 골은 있는데 그 골이 무엇이고 왜?인지 모르고 있던거죠.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하신것을 못하는 것에 대한 자기비판도 들고.... 스콜피가 너무도 부럽습니다. 자신의 기둥이 세워져 부모님의 거대한 그림자에서 벗어나게된 스콜피가 부럽네요. 뭔가 두서없이 마구 적게되어 죄송합니다.....
감동이라 말씀해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스콜피에게 그런 캐릭터를 주고 그걸 벗어나는 모습을 그리면서 과연 이렇게 가볍게 접근해도 괜찮은걸까, 하는 생각을 꽤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좋게 봐주시니 뭐라 드릴 말씀이.. 어.. 힘내세요..?
어머니 젊으실 적 존안과 성함이 나왔군요!! (마더 테레사...??) 이제 앞으로 체육관 하나, 힘드시면 쉬엄쉬엄하셔요. 보는 입장에서는 좋은 작품 그저 감사합니다.
이번 화에서 인상깊었던 점이, 스콜피 상상 속 어머니의 표정이네요. 보통 저런 장면에서는 결심을 내리고 나아가나는 자식 뒤에서 부모님이 웃고 있는데 스콜피 상상 속 어머니는 처음에는 기대에 못미치는 스콜피에게 화난 듯 하다(올라간 눈매) 스콜피의 독립선언(?) 후에는 놀란 듯도 하고, 그냥 무표정인 듯도 하고, 슬퍼보이는 듯도 하고... 마지막은 뒷모습만 비출 뿐 여하튼 웃어 주는 표정은 나오지 않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저게 실제 어머니가 아니라 스콜피의 상상이란 걸 생각해보면 스콜피가 앞으로 나아가기로 하긴 했어도 아직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는 거겠죠. 실제 스콜피 어머니가 스콜피에게 기대를 걸어 실망하셨을지 사실 별 생각 없었을지는 스콜피로서는 알 수 없을거고, 어쩌면 정말 실망했을 수도 있을 테지만... 스콜피 말마따나 '나중에 만나서'야 알 수 있는 일. 지금은 스콜피의 인생이니까요. 스콜피 뒤의 어머니가 어떤 표정이더라도, 중요한 건 일단 스콜피가 그림자 밖으로 나갔다는 거. 앞으로 스콜피가 어떻게 될지, 스콜피 상상 속 어머니는 어떤 표정을 짓게 될지 궁금하네요. 다음 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저 표정 묘사와 고찰이 부족한 퀄리티라 하시면...
체육관이랑 리그까지 남았으니 두 챕터 정도 남은거네요. 올해나 내년 중으로 끝내고 싶긴 한데.. 어머님 젊었을적은 넣을까 말까 하다가 서비스로.. 헤헤. 스콜피의 어머니는 최대한 표정이 없이 놔뒀습니다. 진짜 어떤 표정을 지을지는 본인만 알고, 스콜피는 절대 모를테니까요. 스콜피는 자기 인생 잘 챙길겁니다.똑똑한 애거든요.
이름모를 악타입 주인공도 한심한 내새끼에서 여기까지 왔죠! 힘내세요. 그런데 분위기타서 감기걸려었.. 한심....
한심한 타이틀 뗀줄 알았는데 다시 돌려받았..
일단 선 댓글 후 감상. 잘 돌아오셨습니다. 안 다치고 몸 성히 전역하셨으니 그걸로 된 겁니다. 소라이님 사정이 그렇다면 저희가 기다리면 될 일입니다.
군생활 동안 너무 기다리시게 한것 같아서 더.. 열심히 기운차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스콜피의 자아성찰?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연출이 참 좋네요. 과연 스콜피는 어떤 배틀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최대한 수수하게 가봤습니다. 그게 어울릴것 같아서요. 배틀은 다른 악타입 친구들처럼 피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악타입이죠.
ㅋㅋㅋ 기대할게요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의무감에 연재하신부분도 있으시다니 더 열심히 보지 않아서 죄송스럽기까지 하네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강철타입 기술은 독/악인 드래피온의 약점을 찌르지 못 합니다(소곤)
강철타입으로 독/악 에게 약점을 찌르지는 못해도 독은 강철에게 0 배도 악은 0.5 배니 독/악 타입으로 강철 이기기 상당히 힘들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6세대 이전 이야기~
5세대 기준으로는 자속 두개가 하나는 무효에 하나는 반감이었죠. 거기에 모두가 하나쯤 들고 있는 국민기 지진이 있다면..
왠지 스티븐 유니버스가 떠오르는 장면이로군요.
정작 제가 스티븐 유니버스를 안봐서..
스콜피는 치명적인 약점을 무리하게 극복하는 게 아니라, 치명적인 것은 피하고 유리할 때만 뛰어드는 스타일로 전향하기로 한 것이군요. 사실 원래 하던 본업과 병행하며 이렇게 장편 만화는 그리기 힘들죠ㅠㅠ 늦게 나오고, 그리기 힘들다는 거 이해합니다ㅠㅠ 무리하지 마시고 몇달 간격이라도 괜찮으니 그리고 싶을 때 그리셔서 재밌는 만화를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ㅠㅠ 아무튼 힘내시길!
그런 스타일이 몸에도 덜 부담가고 이래저래 편하니까요. 똑똑한 녀석..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여러모로 생각해놓은건 많은데 이것에만 집착하다보니까 더 지친듯 해요.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콜피는 어머니라는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툰베어라는 현재로 인해 과거를 씻어냈네요 역시 과거에서 벗어나게 해주는건 언제나 현재의 것인 거 같습니다 과거에서 답을 찾을려고 하면 아무리 애써도 과거에서 못 벗어나는거 같아요 그걸 전 과거에서 10년 동안 벗어나지 못한 뒤에나 깨달았어요. 으아아아아아악!! 내 피같은 10년!!!
좋은 버팀목이 있다는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야 잡고 빠져나올수도, 버틸수도 있으니까요. 어.. 10년은.. 힘내세요..
사실 자식은 부모를 떠난다 생각하지만 어느새 자기가 커서 보면 부모가 되어있다 하죠. 쟤도 슬슬 진화할 때가 되어가네요.
우선 전역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생각하고 계신게 많아서 더 집중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지만 기다리는 입장에선 연재 중단없이 꾸준히만 올라오는것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전역하셨군요 저도 전역하는데 성공해서 지금은 사회입니다 ㅠㅠ 아무튼 저도 작가지망생이라 소라이님 마음이 많이 공감됩니다.(저도 지금 시드노벨 넣어보고 있는 중...) 힘내시고 이기적이지만 연중만 안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그리고 퀄이 떨어졌다고하시는데 이번 편도 감동이잖습니까ㅠㅠ)
무사히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항상 만화 잘 보고 있습니다~
전역하신거 축하도 못했는데 이런 슬픈소식이라니 ㅠㅠ 그래도 중단 안하신다는게 참 다행이네요 좋은 만화 천천히 기다리겠습니다 열심히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