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는 작년 행사에서 애니메이션 화 된다는 소식으로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블루 아카이브 란 소문난 잔치집 이란 큰 기대를
안고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을때 .. 잔치집은 이름만 화려했지.. 정작 먹을만한 건 없엇습니다 .
애니메이션은 게임의 첫번째 파트 인 아비도스 고등학교 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떄 다른 학원들 처럼 강성한 힘을 가졌으나 갑자기 일어난 모래 폭풍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아비도스 학원은
차츰 가세가 기울기 시작 .. 급기야는 폐교 위기 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이를 구하기 위해 구성된 아비도스 대책 의원회
아이들 과 플레이어인 선생이 아비도스 를 손아귀에 넣으려는 세력으로부터 맞서는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결정적인 문제 .. 작품의 전개 및 진행 과 서사 는 물론
이 게임의 또다른 재미인 전투씬은 .. 그야 말로 최악 그 자체 .. 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화 부터 제기되어왔던 전투씬만 봐도 그러한데 .. 이 애니메이션의 감독인 야마가시 다이고
란 인물의 행적 과 내용을 위키에서 검색해봐도 알수 있는게 작품 자체 들이 모두 연출자체 가 깊이가 낮고
평면적이고 입체감이 없이 나와 최악의 평가를 받는 인물입니다.
장점이라고 해도 미소녀 와 메카닉 을 혼합된 세계관 의 연출 자체를 잘 다루는 인물이라 기용된듯 싶은데 ..
결과는 최악이란 결말로 전개되어 많은 블루 아카이브 유저 들로 부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다 원작 의 캐릭터 성 까지 이해를 하지 못한 까닭에 작품의 진행이해 를 어렵거나 혹은 못하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렸고
결국 .. 원작 게임 팬들은 야마가시 다이고 감독을 철천지 원수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감독의 만행은 블루 아카이브 외에
유루유리 OVA 쇼 바이 락 !! 스타스 !! 등 해당 작품의 팬들역시 원망을 가득 받고 있지요 ..
거기다 팬들로부터 가장 큰 원성을 받는 장면은 선생 과 게마트리아의 일원인 검은양복과의 대화 장면입니다.
원작에서는 검은양복의 대화를 반박하며 선생은 자신이 가진 비장의 수단 어른의 카드를 보이며 양복과 맞서는데
걱정된 양복은 그걸 계속 사용하게된다면 당신은 당신이 아니게 된다 라며 카드 의 사용을 하지 말것을 경고까지 합니다.
그런대 애니에선 그런 장면이 미련없이 그냥 컷 되어버리고 학생들과 유대를 통해 위기를 타파할수 있다라며
양복과의 대화를 나누어버리는 장면으로 나와버립니다 ..
그게 이 장면 .. 아비도스 아이들이 호시노를 구출하고 난 뒤에 벌어지는 장면인데도 불구 ..
먼저 선행으로 나와버렸다는 점입니다 ..
그나마 볼만했던건 .. 후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선행등장했다는 점 정도랄까요 ? ..
거기에 이 게임의 또다른 주인공 흥신소 68 의 사장 리쿠하치마 아루 의 황당해하는
모습도 .. 이작품의 나름 볼만한 재미 라고 할수 있곗지만 ..
사이드 매뉴 는 어느정도 재미는 있다지만 정작 메인 디쉬가 다소 문제가 많다보니
작품자체 의 재미가 반감된다는것이 큰 문제로 지적됩니다 .
이렇게 말많고 탈 많은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이 오늘부로 종영되었습니다만 ..
결국 제목대로 이름난 잔치에 먹을건 없었습니다..
어울리는 말인지 아닌지는 여러분이 판단하에 맡기겠습니다 .
지금까지 블루아카이브 애니메이션 에 대한 부족한 리뷰 였습니다.
예전=본즈 출신이다. 와아~ 현재=저러니 본즈에서 쫓겨나지
1화만 봤어도 이꼬라지 날건 예상 됐는데 아직 모른다고 계속 참고보시던분들만 안타까움 ㅋㅋ
전체적으로 연출이 하나같이 작품에 대한 고찰 없이 적당히 감독 본인 머릿속에서 좋았던 것 같은 연출 기억나는대로 붙여 넣었단 느낌이었습니다. (이 마저도 왜곡된 기억 때문에 변질됐단 느낌이 다분했고요.) 문제는 이러한 선택 하나하나가 블루아카와 어울리지 않았다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어넣는 걸 강행했죠. 그것도 원작파괴까지 서슴치 않으면서 말이죠. 능력도 없는 사람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마저 없이 만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가감없이 보여줬다고 봅니다.
아 머리 아파 ㅠㅠ
1화만 봤어도 이꼬라지 날건 예상 됐는데 아직 모른다고 계속 참고보시던분들만 안타까움 ㅋㅋ
전체적으로 연출이 하나같이 작품에 대한 고찰 없이 적당히 감독 본인 머릿속에서 좋았던 것 같은 연출 기억나는대로 붙여 넣었단 느낌이었습니다. (이 마저도 왜곡된 기억 때문에 변질됐단 느낌이 다분했고요.) 문제는 이러한 선택 하나하나가 블루아카와 어울리지 않았다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어넣는 걸 강행했죠. 그것도 원작파괴까지 서슴치 않으면서 말이죠. 능력도 없는 사람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마저 없이 만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가감없이 보여줬다고 봅니다.
예전=본즈 출신이다. 와아~ 현재=저러니 본즈에서 쫓겨나지
아 머리 아파 ㅠㅠ
그나마 애니에서도 윤하의 OST 참여, 애캐토 출전이라도 되었으면 작품 외적으로 뭐라도 기대할 여지가 있었겠지만 그조차도 된 일이 없어 1화부터 평가 안 좋다는 소리 듣고는 감상 포기했습니다. 남은 건 인게임 보상 뿐이었네요. 원작 발이나 구매 특전 등으로 bd 판매량이야 어찌 나오겠지만 이렇게나 평가 망한 거 보면 애니플러스 입장에서는 차라리 거른 게 잘 된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니가 실패한것 때문에 게임의 매력도 모르겠고 제대로 플레이할 기분도 안되니 어쩌겠나
ㅠㅠ
게임에 대한 애정도, 관심도 없는 감독이 맡았으니 예정된 파멸이라고 볼 수밖에.
이걸 보고나니까 비슷한 포지션이였던 프커 애니가 정말 웰메이드 였단 사실만 깨닫게 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