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몇번 본 기억도 있고
장난감도 가지고 있었지만
초합금 등의 고가 상품까지 살 정도의 애정은 없고
슈미프는 뭔가 취향이 아니였고 한 상태에서 발매해준
적당한 프로포션과 가격의 모데로이드, 볼트론 라이온 포스!
하지만 저 진한 회색 관절만은 참을 수가 없어서!!!!!
(바로 전 라무네 시리즈에서는
멀쩡히 연한 회색으로 냈으면서 대체 왜...?ㅜㅠ)
오랜만에 캔 스프레이를 구입하여 쓰삭쓰삭~
서페도 없이 런너 채로
값싼 스프레이로 살짝 해준 거이긴 하지만...
음 뭐... 나쁘지 않아
흑사자 골반쪽 고정이 좀 약한 거랑
프로포션 다리로 바꿔줬음에도
뭔가 미묘한 접지력이 좀 그렇긴 한데
완전 어렸를 때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 나쁘지 않았습니다
고라이온 전에 만든
모데로이드, 킹 스캇샤와 퀸 사이더론
이번 메카스마 임펙트에서
100% 예약 걸고 구매할 거는
개인적으로 3대 라무, 카이젤 파이어 하나여서
여기에 같이 둘 생각하니 벌써부터 싱글벙글입니다
(델핑과 마징사가는 좀 고민해보고...)
또 그전에 만든 크로스앙쥬
빌키스 최종형태
고라이온이랑 비슷한 시기에 나왔으면
겸사겸사 금색 파츠도 도색해주었을텐데
이제와서 다시 분해하고 도색하자니
그건 또 귀찮고;;
어째 모아보니
완전 어렸을 때 로봇
학생시절 때 로봇
그나마 요새(?) 로봇
아주 세대별로 다 나뉘어져 있는 게
모데로이드 라인업의 비범함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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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철인28FX와 반드레드 디타는
대체 언제 예약받는 겁니꽈!?!?ㅜ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