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라하는 AOZ시리즈의 신작 하이젠슬레이2 조립했습니다.
물건 받는것도 늦었고, 받자마자 후다닥 만드는것도 체력이 달려서 힘드네요
운트워트 나온것만해도 감지덕지인데 바리에이션킷이 나오는군요.
솔직히 운트워트만 빨았지. 그외에 파생기체는 그냥 설정화만 보면서 멋있네가 다였지만 막상
킷이 나온다니까 그냥 넘어갈수 없지 흠흠 하며 당일날 예약하고 근 두달만에 받았습니다.
일단 운트워트처럼 관절이 독특합니다. 어깨, 팔 ,다리 다 희안합니다.
그리고 생각했던것보다 크기가 큽니다. HG인데도 꽤 큽니다.
HG임에도 나름 프레임부분도 있고, 무게감도 있고 그냥 다 멋집니다.
근데 생긴 것과 같이 두 다리로 걸어 다닐 녀석은 아니라 가동폭이 넓지는 않네요.
같이 주문했던 흐루두두인가 것도 조립을 해야 덕지덕지 더 붙일수 있을것 같은데..
후루두두도 언젠간 조립을 하겠지요.
베이스 없이도 설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자립이 된다길래 세워보니 저 희안한 다리로 자립이 되더라구요.
높이가 몇cm인가요?
대충 재어보니 머리까지 20센치 좀 넘고 머리뒤 등에 튀어나온부분까지 22센치쯤 되네요
과거의 나..... 잘..잘했어.. 크흑크흑... 2개 사길 잘했다 ㅋㅋㅋ
어떻게 지금받으신거죠???
왜국에서 외국인노동자로 있어서 이번달 수령했습니다.
아하!그렇군요!!저도빨리!
고정성 이나 관절 강도는 어떤가요?
조립직후는 자립이 될 정도이긴 합니디만, 관절 대부분이 ABS재질이라 좀 물렁합니다. 헐렁한건 아닌데 지들끼리 미끄러지는 느낌? 다리쪽이 부피도 크고해서 좀 그런 느낌이 더 있습니다. 팔은 작아서 어느정도 강도는 되는것 같구요. 부품들끼리 조립시의 고정성은 좋은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