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 2 여왕벌 커스텀! 3단 강화 무장! TR-6 Hazel II Queen Bee Custom]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갈군 입니다.
직장 때문에 부산으로 내려온게 벌써 9개월이나 됐군요.
수험 및 직장생활 중에도 틈틈이 모형작업을 했으나
좀처럼 인터넷에 글을 쓸 짬이 나질 않아
상~당히 오랜만의 업로드입니다!!
이번 모형은 대구 디지트 공방의 야라나이까 님께 받은
클럽G HG TR-6 헤이즐 II 입니다~!
아오지 프라모델들 중에서도 꽤나 비인기...이기에
풀도색작도 적고 개수가 들어간 작품은 거의 없는
비운의 기체입니다 (저는 매번 이런 것만 골라하네요)
이게 HG 주제에 부품 수도 많고
다듬을 부분들이 꽤 많아 애를 먹었습니다...
HG 까이꺼 뚝딱~! 끝내려고 했는데 대실패!
'작업이 늘어진다아아아아아
저만의 믹스빌드 및 개수를 더하고 컬러링을 하다보니
상당히 오래걸렸지만 결과는 대만족!
처음 보자마자
"벌 같이 생겼네..."
라고 생각한 기체이기에 찐으로 벌을 만들어버렸습니다
꿀벌 - 전투벌 - 여왕벌로 진화하는
3단 강화를 적용한 커스텀 헤이즐 II 입니다~!
<꿀벌 형, Honey Bee Mode>
앙증맞고 특별한 무기도 없는 '꿀벌모드'입니다.
기존의 암쉴드파츠를 개수를 통해 스커트쉴드로 바꾸었습니다.
쉴드 접합부에는 관절을 심어 가동이 가능하게 개수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방어수단만 갖추고 있는 것이 꿀벌답달까요
색배치 및 마스킹을 통해 누가봐도 벌로 보이게 커스텀했습니다.
포대와 백팩에도 벌의 특성을 살려 색을 올렸습니다.
무기와 추진장치의 역할을 하는 장비를 장착하여
꿀벌은 전투벌로 진화합니다.
<전투벌 형, Killer Bee Mode>
화력을 갖추고 위엄이 생긴 전투벌 헤이즐!
어리숙해보이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백팩은 관절을 개수하여 별도의 스탠드 없이도
축 처지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균형잡힌 프로포션
과하지 않은 디테일
선명한 색표현
등을 목표로 빌드했습니다.
여왕벌이 되기 위한 준비자세!
두둥!
<스팅어 기믹 장착>
쉴드를 회전시키고
고간부의 기믹을 변형시켜 벌침 장착!
거대한 포대의 역할을 하는 여왕벌 헤이즐이 됩니다.
<여왕벌 형, Queen Bee Mode>
강력한 창과 방패를 지닌 모습입니다.
공격태세를 취한 벌의 모습을 본따 빌드하였습니다.
쉴드는 상하좌우로,
스팅어는 상하로 가동이 가능합니다.
스팅어는 개폐기믹을 가동시켜 주포의 장착이 가능합니다.
주포의 장착과 앞으로 꺼내든 포신을 통해
최대화력을 내는 풀버스트 모드입니다.
앞뒤가 상당히 길고 거대합니다.
세로로 길게 배치하여 만든
특이한 형태의 베이스를 통해서만
포징이 가능합니다ㅎㅎㅎ
들떠서 쓰다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졌군요
헤이즐 II 퀸비커스텀이었습니다.
다음에 더 멋진 작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아듀!
Instagram : galgun_pla (인스타초보... 좋팔&맞팔)
그저 엄지척.
벌 아저씨 여기에요 여기
ㅗㅜㅑ
ㅗㅜㅑ
첫댓감사함다ㅎㅎ
그저 엄지척.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라스트 오리진의 알바트로스가 연상되네요!!!
벌 아저씨 여기에요 여기
너무 카운턴데요;;ㅎㄷㄷㄷ
아...너무 멋지다...
독침이 엄청 아프게 생겼네요.
벌은 많아야 폼이 나니 100마리 도전 ㄱㄱ!!
여왕벌은 한마리...이니까요ㅎㅎㅎㅎㅎ 봐주십쇼!
도색 멋집니다!!
와우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시는지 대단하십니다 ㄷㄷ
멋집니다~~!
색감 개수 너무 멋저용 ㅎ
멋진 말벌이네요.
한물간 꿀벌 드립이 떠오르네요 저도 운드워트 꼬랑지 보고 벌이 떠올랐는데 뭔가 머릿속에만 그리던 이미지가 구체화된 느낌입니다. 작성자님의 실력과 표현력이 부럽네요!
슈퍼 호넷 덜덜덜
hey kkul bul.....cow fly....
와우 색조합이 엄청나게 이쁘네요!
꿀벌 넣을께
머리로 변할것 같은 느낌!
정말 센스 있으시네요 너무 예뻐요!!
노랑 베이스에 검정 줄 느낌이 아니라 검정 베이스에 노란 줄 느낌이라서 더 사나워보이네요;; 쏘이면 큰일나겠습니다
벌침(원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