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메가미 디바이스 버스터 돌 건너 제작해보았습니다
구매전에 요 네 가지 모드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전투 장비들이 제 취향이 아니라 안 만들것 같고
세라복 소체만 갖고 싶은데 그러자니 가격이 쎄고..
고민하다보니 예약은 끝나있고
여러 업체 다뒤져가며 간신히 막차 탓네요
내용물은 옆으로 꺼내는 방식입니다
한번에 보기 힘들어 되려 불편합니다
얼굴표정 데칼은 별매..
통짜파츠가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퍼팅라인도 많아졌습니다
아깝지만 패스하겠습니다
통짜 파츠가 늘어났지만
접합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이게 최선이었는지..
머리 접합선도 없애주겠습니다
이제 도색해 보겠습니다
석화 빔~
모든 부품입니다
부품이 적어서 너무 좋습니다
별매로 된 데칼..
평소엔 잘 넣어주더니 왜 ㅠ
얼굴파츠 3 + 도색얼굴 3 입니다
기존 얼굴파츠는 도색없이 테두리에 그라데이션을 주어 위화감을 없앴습니다
움푹 들어가있는 눈에 투명레진으로 볼륨감과 광을 주었습니다
맞닿는 가동부가 많아 조립하다 많이 까졌네요 ㅠ
스타킹과 장갑에 살이 눌린 표현을 했습니다
일부 조립이 불편하고 튼튼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조형과 가동 측면에서는 걸프라 2.0의 시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준수하게 잘나온 제품 같습니다
플라스틱 재질도 갑자기 좋아져서 고토 프라의 발전도 크게 보이구요
다만 구멍 송송 뚫리고 장난감 물총 같은 무장들이 제 취향이 아닌터라 만들 것 같지 않은데
이후 라인업도 그런 무장을 달고 나온다는 것은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소체 자체는 가조립만으로도 너무 이뻐서
굳이 도색할 필요도 없는 제품같습니다.
표정 파츠가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는군요!
이러면 살수밖에 없습니다.
표정 파츠가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는군요!
표정도 유니크하지만 진한 볼터치가 신의 한 수 같습니다!
이러면 살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재판중이니 못사신분들은 바로 고고하시길바랍니다~
헛 저장할만한 각도를 몇장 넣어드렸어야 하나.. ㅠ
저도 비슷한 취향이라 ( 무장이 쫌... ) 그래서 예약도 안했다가 부랴부랴.. 결과도 비슷했군요. 여러모로 보기 드문 제품인 듯 합니다. 뭐랄까, 소체의 뛰어남으로 나머지 모든걸 설득시켰던 걸프라랄까. 소체 연구와 품질은 압도적인 원탑이지 싶습니다. 역시 코토는, 걸프라에 진심이에요.
플라스틱 품질도 좋아져서 확실히 강력해진것같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진심이 되길!
걸프라는 확실히 코토부키야가 압도적이네요
최근 반다이도 많이 따라 붙었다 생각했는데 확실히 고토가 한걸음 더 나아가 있네요 ㅎㅎ
나 왜 버스터 콜은 보이지???
처음 나오는 라인업이라 생소한 이름이죠~
아래에서 보면 팬티가 너무 노골적인 키트!
언제 건너파츠에 태우나 하고 끝까지보았지만 그 건너가 아니었군요 ㅠ
무장 파츠가 영 취향이 아니라 그냥 남기려고 했는데.. 기본 소체가 너무 이쁘네요
굉장하네요
이 정도로 생동감 넘칠줄은 몰랐네요 ㅎㄷㄷ 사진솜씨도 좋으시공 !
아랫배...쪽라인 죽이내욛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