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G 마리덤을 만들어 봤습니다.
조립과 비교
컨샙
- 회색 투톤 컬러
- 날개 디테일 추가
- 금색 칠할 수 있는 곳 최대한 칠하기
- 빔라이플 엉덩이에 달아주기
만드는 내내 즐거웠고 그래서 그런지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이것 저것 해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리덤의 레일건이 엉덩이로돌아가는 기믹을 참 좋아했는데
마리덤이 되면서 총에 총달기라는 디자인이 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엉덩이에 구멍을 뚫어주고 빔라이플을 달아줄 수 있게 해줬습니다.
엉덩이에 달린 총은 접혀있던 손잡이가 튀어나오면 그걸 잡고 바로 당기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날개에 디테일을 추가해 줬는데...
왜 똑같은 디자인의 날개를 4장 달 생각을 했을까요..
멋지기 때문일까요?
프라판 자르기 X 8, 마스킹 X 8은 저에겐 매우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날개에 추가한 디테일은 처음엔 왼쪽처럼 프라판 하나로 했지만
많이 허전해서 세겹으로 쌓아줬습니다.
덕분에 똑같은걸 24개 만들고 크기별로 다시 잘라서 8개를 만들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날개 플라스틱 스티커를 붙이면
날개가 끝까지 안닫히고 입을 벌려서 플라스틱 스티커가 보입니다.
그래서 그냥 계속 열어두고 있습니다;;
서문이 길었는데 바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날개 접고 전신샷
이제부터는 액션 샷입니다.
시드 시스템으로 포즈 잡기 좋아졌다곤 하지만
포즈를 잘 잡지 못하고 사진도 잘 찍지 못하는 저에겐 왠지 계륵입니다.
그래도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 첫번째 사진은 CG보는줄 알았네요. 날개에 회색 포인트가 들어가니 덜 심심해보이고 좋네요.
면적이 넓은데 단색이라 심심하더라고용~
삭제된 댓글입니다.
로케런저
총 위에 총이라니.. 진심 별로였습니다
Cg인줄
감사함당~
정강이 덕트하고 날개부 덕트 부분 금색 도색 깔끔하네요 어떻게 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부 마스킹해서 에어 뿌렸습니당
마스킹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전 마스킹 하기 싫어서 에나멜로 하고 있는데 그게 더 힘든거 같습니다 ㅜㅜ
저도 비효율적이라고는 하지만 레일건이 뒤로 가고 그 자리에 라이플 장착하는 방식이 신선하다고 생각해서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멋진 작례 잘 보고 갑니다
그 디자인에서 사이드에 단 총이 베스바처럼 가동되면 더 멋졌겠지만 이상한 방향으로 개선된 것 같습니다
우오오~! 공식작례같아요 자세가 엄청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식 포즈는 훨 역동적이고 멋지더라고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