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제이더 이후 휴식기를 가지다
넷플릭스에서 영화 아틀라스를 보고
엑소슈트의 매력에 빠져
이 녀석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지 지못미
이름은 따로 없습니다
평범한 엑소슈트이니깐요
이번작에 처음 사용한 리드선이 돋보입니다.
발목-허벅지-골반-메인 제네레이터
팔목-팔뚝-어깨-메인 제네레이터
이런식으로 구상해 심어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위의 4장 이후
스튜디오의 전등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추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논스튜디오로 찍은 사진이 좀 있어서 다행입니다
무게가 무거워 본체에 지지 서포터를 달아주었습니다.
기체 자체는 위로도 정면으로도 탑승가능하게 제작했습니다.
바스키로트의 헤드가 레이더,보조카메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좁아터진 조종석 내부
내부 디테일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
프로토타입이란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탄창부터 제작해 크기를 맞춰나갔습니다
초기 구상은 신 사쿠라대전의 영자전투기를 구상하고 제작했지만..
만들면서 타이탄폴 쪽으로 기울게 되었습니다.
이건 이거대로 만족
간단하게 제작과정을 흝어보겠습니다
(안에 탑승중인 시스터)
간단하죠?
엑소슈트 제작은 처음이라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제작 중기즘에 컨셉을 정하고
타이탄폴과 여러 매체의 자료들을 참고해
디테일에 힘을 쏟아봤는데요.
리드선도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지만..
완구느낌이 물씬나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제작하며 엑소슈트의 다리가 왜 휘어져있는가에 대해
너무나도 잘 느낀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