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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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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었습니다. 정말로 늦어버리고 말았습니다.
6월은 커녕 7월이 시작되어버렸네요...
갑작스럽게 시작된 일이 새벽출근에 주말도 안쉬는지라...
그래도 일이 막바지라 여유가 생겨 밀린 파츠 구매와 조립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조립기는 31호부터 35호까지이며 다음 조립기인 36호부터 40호까지는 다음주에 업로드를 하겠습니다.
서론 쓰는것만해도 벌써 3번째네요. 뉴리웹 증말...
최근의 일이 매우 바빠 밀린 조립분량입니다,
31호에서부터 40호까지 한번에 조립 하였으며
이번 조립기에 소개할 분량은 31호에서 35호까지 입니다.
이번 조립기에서도 계속 엔진이 연속됩니다.
저번 조립기에서 잠시 보관해두었던 엔진과 이번호에서 조립될 부품을 꺼내어놓습니다.
가장 먼저 할 조립은 엔진 풋 서포터 입니다.
좌,우 결합부 형태가 사각형과 원형으로 다릅니다. 형태를 잘 비교하여 엔진 본체에 결합합니다.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엔진 풋 서포터와 보호패널을 장착합니다.
다만 조립서대로 풋 서포터를 먼저 장착시 보호패널을 결합하기 어려워지니
보호패널을 먼저 결합 후 풋 서포터를 조립해야 합니다.
보호패널과 엔진 풋 서포터가 모두 결합되었습니다.
다음은 밸브기구 커버입니다.
엔진 본체 정면에 올려놓고 30호에서 남겨두었던 나사 중에 나사산이 촘촘한걸로 조립합니다.
벨브기구 커버가 조립되었습니다. 저 나사구멍은 추후 다른 부품으로 가려지게 됩니다.
31호의 조립과정은 여기서 끝이나며 남은 몇가지 부품은 이후 조립에서 사용됩니다.
32호 부품입니다. 미션부 부품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트렌스미션 커버A를 기존 조립되있던 미션부에 결합합니다.
깊고 좁은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전용드라이버를 사용해줍니다.
A와 동일하게 미션커버B 또한 나사를 사용하여 미션커버A에 결합 합니다.
조립하고 나니 굉장히 크고 아름다워졌습니다.
미션 내부는 보시다시피 텅텅비어있는 공갈미션입니다,
나사가 몇개 보이네요.
이곳에 데후 기어 커버를 장착합니다.
이렇게 조립이 됩니다,
돌기로 결합하는 방식이고 방향성이 있으니 잘 보고 결합해야 합니다.
데후기어 커버까지 조립을 마치면 32호도 완료입니다.
조립하며 마시고 있던 녹차 페트병과 크기비교를 해보았습니다.
33호입니다. 변속기 커버와 그 파츠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미션 커버C를 미션 본체에 결합합니다.
보시다싶이 나사구멍이 매우 깊어 전용드라이버가 아니면 조립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의 절반가까이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미션커버 파츠 C를 나사구멍을 덮듯 끼워넣습니다.
미션커버 파츠 B를 미션커버C에 결합합니다.
돌기의 좌우 높이가 미묘하게 달라 잘 보고 조립해야 했습니다.
유격이 조금 생기는데 어떻게해도 들어맞질 않아 조금 아쉬운 부분 입니다.
미션커버 파츠A 도 결합을 완료하였습니다.
이것으로 33호 조립도 완료입니다.
34호입니다. 풀리와 매니폴더 부품으로 이뤄져있고
이번호에서 31호에서 남은 부품이 사용됩니다.
첫 조립은 크랭크샤프트 풀리와 밸트입니다.
밸트는 연질의 고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경화되어 손상될것 같아 조금 불안합니다.
풀리와 밸트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설명서에서는 핀셋을 이용한 밸트결합을 추천하고있지만 손으로도 무리없이 결합할수 있었습니다.
워터펌프 파이프와 밸트커버,변속기 커넥터까지 전부 결합한 모습입니다.
34호 조립도 완료 되었습니다.
35호 부품과 34호의 부품입니다.
이번에는 매니폴더를 조립하게 되는데 복잡한 형상의 파이프가 A~F까지 넘버링이 되어있어 잘 보고 조립해야합니다.
먼저 우측부터 조립합니다.
35호 부품인 D,E가 먼저 결합되었습니다.
35호 부품인 F 와 34호 부품인 A 도 결합해줍니다.
점점 복잡해져가네요
34호 나머지 부품인 B,C도 결합되었습니다.
굉장히 묘한 자태를 뿜어내네요.
이렇게 우측 매니폴더 완성과 동시에 이번 조립기도 종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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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리웹으로 넘어오고나서 글쓰기가 조금 힘들어졌다고 느껴지네요.
사진도 한번에 8장밖에 안되고 중간 저장이 안되서 불안하고 영상첨부 하려면 오류가 나버리니는 바람에 아무것도 없는 글이 업로드 되는 해프닝도...
여튼 이번 조립에선 엔진 미션부도 완성이 되면서 덩치가 매우 커졌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중간에 나온 녹차 페트병보다 더 길어지는 바람에 보관하기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다음 조립기인 36~40호는 이미 조립이 완료 되어 있고, 촬영도 모두 되어있습니다만
한번에 두편 다 올리기는 게시판 도배처럼 보일것 같고, 한편에 두 조립기 같이 올리자니 가독성도 떨어져 한주 정도 텀을 두고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여러모로 일이 생겨 이렇게 글이 늦어졌지만, 최대한 늦는일 없이 꾸준하게 업로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럼 다음 조립기에 뵙겠습니다, 장마철 피해 조심하세요.
PS- 왜 자꾸 중간정렬이 왼쪽으로 날아가는거죠...
계속 수정해도 왼쪽 정렬로 나오네요.
이 시리즈는 그냥 할말을 잃게하죠... 이정도는 되야 실물 축소 모형이라는... 그저 대단하고 참나는 물건이네요 허허...
아무래도 스케일이 스케일인만큼 뭐든지 어마어마해지는것 같네요... 저도 얼른 완성하고 싶습니다 흐흐...
완성작보고싶어서 현기증 난단말에요~ 완성하면 진짜 움직일꺼 같습니다 우왕~
소개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달리는거 외 구동은 잘 되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얼른 완성하고 싶어서 현기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