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것의 제목은
"수상돌격"
1:100 발바토스 루프스 컨버젼 킷(Extreme Squad 발매)을 이용한
하루식 애니도색 배틀데미지 비넷입니다.
이번 작업의 컨셉은 적과의 교전중에 수면 위를 뛰어 돌격하는 모습을 연출하는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돌격하는 포즈인데,
몽둥이(^^;;;)를 옆으로 비켜들고 수면 위를 박차고 뛰어드는 포즈를 연출하고자 했습니다.
컨셉에 맞는 포징을 하기 위해서 허리와 어깨, 손목, 머리, 목의
각도 조절을 위해 여러가지 가공을 하였습니다.
특히 머리를 치켜 올려 옆으로 돌리기 위해서 목의 길이와
헤드와 목이 연결되는 부위의 가공을 좀 많이 해서 아래의 사진처럼 각도를 맞추었습니다.
(훔~~ 그러고 보니 석고상 줄리앙의 고개 각도와 비슷해 보이네요^^;;)
또한
왼쪽 어깨를 앞쪽으로 틀기위해 조인트 부분을 앞쪽으로 휘어서 각도를 조절하고
손목과 허리부위도 컨셉에 맞게 각도를 가공 하였습니다.
공중에 띄우기 위해서 황동봉을 이용하고 베이스와 같은 색상으로 칠해주었습니다.
파형 형태도 애니속에 나오는 모습처럼 하기 위해서 기존에 쓰는 방법과 좀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베이스 채색시에도 파형과 밑면에 엠보 효과를 주면서 작업을 하였고,
수면에 빛이 반사되는 효과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처럼 채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오늘은 설명이 좀 길었네요^^
발바토스 루프스 비넷 "수상돌격" 바로 사진 투척하겠습니다!!!
발바토스 루프스 컨버젼 하루식 애니도색 배틀데미지 버젼 비넷
"수상돌격"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갤 잘못올리신거 같은데요
갤 잘못올리신거 같은데요
앗~~ 어디다 올려야 되나요? 이쁘게 봐주신것 맞죠^^ 대답듣기전에 미리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꾸벅!!!
캐릭터 모델 갤러리로 올리시면 됩니다.
와! 3D 그래픽 잘만드셨내요. 근대 프라모델은 어디 있나요?
쉿~~ 확대해서 보시면 어딘가에~~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 되게 잘그리신다 @@
아직 실력이 모잘라서 더욱 노력해서 그려보겠습니다^^
내가 뭘본거지
훔~~ 다시 한번 보시면 아실수도 있을겁니다^^
그림판으로 엄청 잘 그리셨네요 ㄷㄷㄷ
원도우 10버젼 그림판 입니다^^
아니, 애니 일러인줄 알았는데 프라라고?!
작업중의 사진들도 몇장 찍었었는데 어디 갔는지 찾지를 못했네요ㅠㅠ 보이면 같이 보여드렸을텐데 ㅠㅠ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러가 아니라고?!
그림판입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쳣다 와 :::: 그래픽일러인줄
이쁘게 봐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할 말이 없다! 그냥 미쳤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 말고 실물은???
훔~~~ 잘 찾아보시면 보이실 겁니다^^
최곱니다!! ^^
감사합니다^^
박스그림만 나오길래 프라 언제나오지하고 계속 내린
배경이 흰색 배경이라 아마도 그리 보이지 싶습니다^^
잠시만요;ㅋㅋㅋㅋ제가 본거는 그림 아닌가요?ㅋㅋㅋㅋ배경 흰색이니까 프라로 안보이네;ㅋㅋㅋㅋ
앗~ 방금 윗분 댓글로 흰색 배경을 언급했는데^^ 이쁘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일러 처럼 만든다는거지?.. 왜 계속 일러만 나오지?? 헐!!
앗싸~ 또 한분 더 속였네요^^!!
와..진짜 역동적이고 생동감이 느껴진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포징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리 알아봐주시니 더욱 기쁩니다^^
아니 참나... 잡지 일러스트 찢어와서 뻔히 다 보이는걸 속이시면 어떻하시나요...
ㅠㅠ흑 홀딩업 님에게는 속임수가 안통하네요^^ 속일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 보겠습니다!!
"깃"
엄지척 감사합니다^^
그...그...그림이 아니라 프라모델이라구요???
넵!! 100% 프라모델입니다!!
트릭아트 뺨치는 선생님의 실력에 감탄합니다
이리 칭찬과 응원에 보람을 갖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무 의미없이 빛방향 다 다른 음영 넣는 요즘 애니도색보다가...간만에 진짜 애니도색을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오웨르님께서 말씀하신 명암과 하이라이트 등등이 제가 작업하는 하루식 애니도색의 특징이지요^^
내기 뭘 본거지...???
음~~~~~~~~~~ 발바토스루프스?
제발 그만 내 눈! 내 뇌!
언능 달달한 카라멜마키야토 한잔 드세요~~~~ 뇌와 눈에게 당분 보충!~
제가 뭘 본거죠??? ㅎㄷㄷ;;;
발바토스 루프스 비넷입니다^^
애니 도색은 진짜 볼 때마다 신기함 ㅋㅋㅋ 저걸 누가 제일 먼저 생각했을까
제 지식으로는 애내도색의 최초의 시작은 일본에서 시작된걸로 알고 있고 제가 작업하는 하루식 애니도색은 제가 시작했습니다^^
기존 애니도색과 하루식 애니도색은 무슨 차이인거죠?
훔~그 얘기를 할려면 조금 얘기가 길어지겠네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정한 가상의 광원에 따라 발생하는 명암의 변화를 도색하는 방법, 그 위에 빛의 흐름과 어둠의 흐름의 저만의 표현,등이 하루식 애니도색입니다. 즉 도색작업에 저의 생각과 저의 표현이 들어간 것이 하루식 애니도색입니다^^ 우선 제가 처음으로 애니도색이라는 작업을 시작한것은 2016년 부터입니다.(제 블러그에 공개했던 시기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어린시절 좋아햇던 잡지책에 나오는 일러스트처럼 도색을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만 하다가 한번 도전해보자 라고 무턱대고 달려들어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작례도 찾아보고 손으로 종이에 그려보기도 하고 하다 그때 당시에 공방에 친한 동생이 일본에서 만든 것이라고 작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옛날 퍼스트건담 애니의 한장면을 연출한것이였는데 주먹인가다린가를 근거리에 있는것처럼 보여주기위해 거대하게 만들고 뒤로 갈수록 작아지는 원근법을 담은 모습이였습니다.) 한국에도 애니스타일 도색이라는 작례를 찾기도 했습니다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아마 2015년 하반기 정도(정확히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아크릴 물감으로 이래 저래 여러 킷에다가 무작정 연습을 해보다가 2016년 9월에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애니도색이라는 이름으로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도에 만들었던 것들은 처음에는 명암 표현이라기도 말하기 부끄러운 그저 하이라이트 표현과 그림자만 넣은 그런 작업 스타일로 만들다가 그해 말경에 PG클리어 퍼스트 작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상의 광원에 따라 각각의 면에 색상을 다르게 하는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가 그냥 애니도색이 아니라 하루식 애니도색의 시작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면과 면을 표현하는것이 아니라 면의 일부만 색상 차이를 두고 빛과 어둠의 흐름도 일관성없이 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때는 그자체만으로도 좋았지만, 그런 작업을 계속 해도 제가 원하는 느낌을 가질수 없어 고민 고민하다가 다음해인 2017년 여름부터 면과 면을 구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몇년을 활동하니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특히 2019년도에 유튜브 채널 "더스토리"에 출연하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이쁘게 봐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여러 분들이 저의 스타일을 따라하시기 시작하셨고 그에 따라 점점 애니도색이 자리 잡게 되어 이제 도색의 한 장르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분 들이 애니도색을 하시기 시작하면서 간단히 테두리라인만 넣으시는분, 일부 효과만 넣으시는분, 광원에 맞지않는 효과를 넣으시는 분 등등 그분들 만의 스타일이 생기고 여러 스타일들이 만들어지다 보니 저도 저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제가 활동하는 닉네임인 하루하루살기의 일부를 따서 하루식 애니도색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2016년부터 지금 2023년 12월까지 8년 이상을 계속 고민하고 끝없이 노력하고 노력해서
지금 보시는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이제 몇 일 뒤면 9년째가 되는 제 작업 스타일에 제 나름의 자부심과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칭찬과 응원 그리고 국내외의 많은 의뢰주분들에게 그리고 제자신에게 그동안 노력한 댓가와 자부심의 표현으로 애니도색이 아닌 "하루식 애니도색"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차이점을 알려달라는 대답에 이리 장문의 대답을 해서 죄송합니다^^ 이왕 차이점을 말씀드리는 김에 하루식 애니도색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과정을 알려드리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으로 주절주절 못쓰는 작문을 하게 되었네요. 차이점은 처음에 정리해드는데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효...속았네...첫장면보고... 이장면을 도색해 보겠다는 건가? 라고 생각했네... 에이 존심상해...ㅠㅠ
이런 존심이 상하셨다니 어떻하죠? 구미 오시면 제가 달달한 커피한잔 사드리면 풀리실려나요?
이것은 애니인가 실사인가?
훔~~~ 애니식 실사?
와 진짜 멋집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롤 중반까지도 렌더링 사진을 좀 많이 첨부하셨네 언제 프라모델 나오는거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ㄷㄷ
그러셨군요!! 이쁘게 봐주셨길 바랍니다^^
우와 어디서 찍어도 애니 화보가 나오네요 애니도색 작품 실제로 한번 보고 싶네요 꿈과 환상의 작품입니다. 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된 킷은 이미 납품해서 저에게는 없지만 다른것이 몇개 있으니 혹시 구미 오시면 저의 공방에 한번 들려주셔서 한번 실물 보세요^^ 제가 오시면 따뜻한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프라모델은 어디에 있는 거죠??
잘 찾아보시면 ..................................보이실지도^^
첫 사진에서 애니메이션 캡쳐 화면인줄 알고 아~ 이 애니에서 나온 로봇 만드셨나보네~ 하고 스크롤 내리는데...오잉?!?!?!?
이쁘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와 이건 OVA 커버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이라고 해도 믿을 듯 ㄷ ㄷ
아마도 타이틀을 그런 스타일로 넣어서 그리 보이실수도^^
아름다워요~ 감동이에요~ 하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라는 안보여주고 왜 자꾸 박스만 보여주나 했네요! 대박!!
감사 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