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프로덕션의 마스코트인 루덴스입니다.
평소에도 sf장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데스 스트랜딩 발매일 트레일러보고 와 c... 그뒤에 바로, 이전에 유저정보에서 본게 떠올라 얼른 검색해보니
아주 운이 좋게도 국내에 미개봉 새제품을 판매하던 개인에게 좋은 값에 구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코지마프로덕션 공삭샆에도 재고가 있었습니다만, 기본 140달러에 배송비까지생각하면 18~20은 잡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전체 모습.
금속 슈트의 느낌을 내기위해서인지 전체적으로 반질반질한 느낌으로 도장이 되어있습니다.
평범한 박스패키지, 투명 트레이에 본체, 베이스, 몇몇 부품 파트 로 구성되어 잇습니다.
그런데 이게 상태가 굉장히 메롱인게 그냥 스무스하게 들어가는 파트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게 케바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위사진 처럼 조립하는데 드라이기신공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 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아예 "잘 안들어가면 그렇게 하렴" 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네요
본인들도 잘 안들어가는걸 아나...
일단 결과는 깔끔하게 성공.
헬멧은 단순 탈착이 가능하며, 기본 얼굴은 이렇습니다.
일단 점보 '넨도로이드'이긴 하지만 목이 움직이거나 얼굴이 교체가능하게 파트화 되진 않았습니다. 애초에 바꿔볼 제품도 없지만...
(따로 눈표현은 없네요)
'머리쪽파트 (회색)' 와 '검은색 연결와이어' 는 따로 부품화 되어있어 조립하는 방식이며 검정와이어는 내부에 두꺼운 철사가 들어있어
개인이 직접 펴고 구부려서 가방과 머리쪽을 연결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그외 먹선? 표현이나 슈트에 거뭇거뭇한걸 볼수있는데 도색이 깔끔하지 못하고 번져서 지저분하게 된것이 아닌가 하실분이 계실것 같습니다만
맨위의 본래 모델도 그렇고 지저분하게 번진것이아닌 웨더링개념으로 일부러 이렇게 연출한듯 싶습니다.
실제로 손이나 천으로 닦아보거나 했는데 전혀 지워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점보 넨도로이드' - '넨도로이드'
며칠전에 'sd 아르토리우스' 리뷰도 올렸었는데
확실히 퀄리티에 비해 다소 '비싸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었습니다.
그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깃발이 없다는것 정도랄까요...
(아니 센티넬도, 피그마도 깃발있는데 왜 넨도만 없지 -_-)
혹여 원가로 구매하실분은 좀 고려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그래도 독특한 디자인의 조형은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장식해두니 예쁨 ㅎㅎ
헬멧 열고 해골가면 벗기는 기능은 아쉽게도 없나보군요. 맨얼굴을 어떻게 넨도화했을지도 궁금했는데..
아, 그걸 빼먹었네요, 내용추가했습니다
어 혹시 중고나라에서 구입하신거 아닌가요? 반갑습니다. 판매자입니다. 국내에서 판매할지 모르고 코지마샵에 주문했다가 AT게임에서 판매하길래 그거 구입하고 코지마 사이트에 취소요청했는데 담당직원이 취소처리해준다하였으나 실수로 취소처리 못해서 하나 더 받아서 어쩌다 두개가 되서 하나 내논건데 워낙 매니악한 물건이라 엄청 안팔렸었는데 딱 좋은 주인한테 간 것 같네요 ㄷㄷ
그래서 내 놓으셨군요 ㅎㅎ, 아무튼 잘 소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