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라이타 작가님의 미나모토노 라이코를 리뷰하고 온 저세상 피규어 입니다.
이번에는 같은 라이타 작가님의 디자인 캐릭터인 전장의 발큐리아의 셀베리아 블래스 바니 스파이 피규어 입니다.
셀베리아 블레스는 전장의 발큐리아에 등장하는 최후의 전투민족으로 (사이아인 아님) 인간을 초월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과거에는 실험실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당하고 따듯한 손길을 기다렸지만 자신에게 온 것은 자신을 병기로 쓸 목적의
제국 황태자였죠. 이런 불우한 설정의 미녀 캐릭터는 여럿 있지만 셀베리아는 작중에서 메인 히로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립니다.
실제로 전장의 발큐리아 발매 피규어 중 셀베리아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지금까지도 원페 한정판 등 신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니 발큐리아 회사의 효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규어의 얘기를 해야죠 참 ㅋㅋ 셀베리아 바니 스파이는 파츠가 크게 없습니다. 오른손에 들고 있는 권총은 손과 일체형이며
파츠는 단 하나. 왼쪽 허리춤에 있는 검인데, 이것은 허리춤에 끼어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머리카락 부분이 조금 거슬리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바니라고 해도 망사 디자인이 아닙니다. 그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망사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그 점을
고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페 한정으로 화이트 버전도 출시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품귀현상을 일으켰지만
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메롱.
라이타 작가님의 캐릭이나보니 뒷태나 몸매의 드러남이 노골적 입니다.
얼굴은 애니의 셀베리아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지만 역대급 셀베리아 피규어들 중에는 가장
순한 표정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