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기는 오늘 아침.
작은 애기는 지지난달 24일
혼자 남아 외로웠는지 밥도 잘먹고 배변 배뇨도 잘했던 큰 애기가 급작스런 호흡곤란으로 응급실 입원후 결국 같이 있지도 못한채 급하게 별나라 갔습니다.
작은 애기는 가족들 다 모여 배웅해줬는데
큰 애기는 그러지 못한게 가슴에 못이 박힌듯 정말 괴롭고 미안한 감정만 들었습니다.
오늘 새벽 급한 불만 끄고 집에 데려와서 다같이 가는 길을 배웅해줬어야 하는건데
혼자 그 조그만 산소실에서 얼마나 괴롭고 무서워하며 갔을까 생각하면 정말 맘이 찢어집니다.
그냥 너무 괴롭고 미안해서 글 작성했습니다.
부디 다른분들은 저 같은 마음 갖지 않길 소망합니다.
짧은 기간 내에 두 애기가 먼저 가서 상심이 크시겠네요... 평생 책임지고 돌봐주신 글쓴분과 가족에 애기들도 고맙고 행복했을 겁니다.
먼저가서 즐겁게 놀고 있을겁니다
당신의 큰 애기는 절때로 당신맘이 아픈걸 원하지 않을꺼에요
저도 3월에 17살된 슈나우저를 보냈는데요. 한 아이를 보내도 아직까지 괴로운데 두 아이를 보내셨으니 상심이 너무 크실 것 같네요 ㅠㅠ 부디 좋은 추억들만 생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ㅠㅠ 힘내세요~
아.. 정말 상심이 크시겠네요..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먼저가서 즐겁게 놀고 있을겁니다
짧은 기간 내에 두 애기가 먼저 가서 상심이 크시겠네요... 평생 책임지고 돌봐주신 글쓴분과 가족에 애기들도 고맙고 행복했을 겁니다.
당신의 큰 애기는 절때로 당신맘이 아픈걸 원하지 않을꺼에요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저도 3월에 17살된 슈나우저를 보냈는데요. 한 아이를 보내도 아직까지 괴로운데 두 아이를 보내셨으니 상심이 너무 크실 것 같네요 ㅠㅠ 부디 좋은 추억들만 생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ㅠㅠ 힘내세요~
아.. 정말 상심이 크시겠네요..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