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의 장비(?) 까진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2자 어항으로 어항을 업그레이드 하고 전에 쓰던 40cm어항은 어머니에게 새끼 구피와함께 드릴 생각인데
2자로 할지 2자 광폭으로 할지 고민입니다
다만 바꾸게 되면 최소 전등과 히터는 바꿔야하고 ㅋㅋㅋ
싹 바꾸게 되는거다보니 또 고민을 하게 만드는 물생활이네요
슬슬 구피 키우는거(?)는 이해되는거같고 용돈벌이할 목적도 없으니
걍 이쁜 구피들 적당히 종류별로 사서 막구피나 키워볼까 고민도 되고
여전히 새우 욕심은 안 사라져서 2자 사면 칸막이 해서 새우만 키워볼까도 생각들고
여전히 욕심만 많아서 칸막이를 하는김에 베타도 넣어볼까 하고
물꼬기들 볼때마다 욕심만 쌓이고 있습니다 ㅎ
물질 잘하시는 분들 대단 하십니다. 어느정도 된다... 싶다가도 어느새 물이끼 등장에... 삿갓조개 등장에.... 이끼에..... 왜 잘크던 쿠피들은 한번씩 싹 물갈이 되는지.. (새끼를 낳고는 성어들 (4마리 정도)이 싹 죽습니다.. 벌써 두번째네요... 다 죽으면 이제 물질 끊는다 하면서도.. 한마리씩만 남아서 외로워 보여 또 한마리씩 사 넣고....... 끝없는 쳇바퀴네요
물이끼 생겼습니다 새우가 먹어주길 바라고있는데.. 밥을 넉넉히 주다보니 제가 닦을수있는곳만 닦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 달팽이?는 이미 생긴지 오래라 포기하고 (딱히 문제는 안된다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