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 집인데, 초딩 조카 전자피아노 있는 곳이 집에서 유난히 어두운 벽앞 입니다.
악보 보다가 눈나빠 질듯요. 조명 하나 달기로 합니다.
와이프가 이걸 옛날에 여러세트 사둔게 서랍안에 굴러다녀서 활용하기로 합니다.
리모컨도 있고요.^^
요렇게 생긴 녀석을 설계해 줍니다.
트린터 출력 크기가 31X31센치라 한번에 뽑을수 있지만...
경험상 큰걸 한방에 뽑다가 구석 조금만 잘못 나와도
시간을 버리게 되기에, 4등분 해서 뽑기로 합니다.
출력한 부품들은 조립. 접착~
쨔잔~
나사구멍과 전선구멍이 웃는 얼굴 같네요. ㅎㅎ
건전지 갈아 끼워 가며 쓸수는 없죠. 열어서 전선 연결해 줍니다.
건전지 3개 4.5볼트로 작동하는 넘이라. 핸드폰 5볼트 충전기 연결하니 잘 들어옵니다.^^
뒤쪽 홈으로 전선들 잘 정리해서 아래로 뽑아주고....
마개로 막아줍니다.
세놈 장착 완료.
양면테입에 안전빵용으로 순간접착제 몇방울 찍어주고 붙여주었습니다.
종이벽지라 평소 쓰던 투명 3M 양면 테입보단, 하얀 스폰지 타입이 더 잘붙습니다.^^
노리끼리하니 운치 있습니다.
3D 프린터 : MA3D
재료 : PLA
아무말 없이 피아노로 가서 불키고 피아노를 치더군요.^^
조카가 좋아하던지요 ㅎㅎ
조카가 좋아하던지요 ㅎㅎ
아무말 없이 피아노로 가서 불키고 피아노를 치더군요.^^
선은 어떻게 연결하신거죠? ㅠㅠ
뒷면 나사못 3개 풀면 분해 되는데. 건전지쪽으로 연결되는 전선 두가닥 자르셔서 거기 선 연결하면 됩니다.^^ 기판에 +-도 표시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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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법빌런
아답타 연결하기 힘든 곳이면... 보조배터리 달아놔도 좋을듯요.^^
받침법빌런
저도 글쓴이님 처럼 usb전원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ㅎㅎ 센서등이라 센서범위가 약간 약해진것 같은데 그래도 건전지 교체 안해서 너무 좋아요~!
역시 당장 사야겠군..
프린터 한대 있으면 재밌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푸들
제가 사진을 멀리서 찍었나요... 짤릴 정도로 가까이서 찍은거 같은데.^^ 물론 금형파서 찍어내는 물건보다는 떨어지지만, 이세상에 안파는거 소량으로, 그것도 내맘대로 만들어내는 값어치로 쌤쌤될 정도는 됩니다~ 실제 에어소프트건 커스텀 제품 같은건 3D프린터로 출력해서 파는 메이커도 있고. 비행기 엔진 부품도 메탈3D프린터로 제작되고 있는거 벌써 몇년전 일이죠~ 아, 물론 보신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저가로 사서 조립 잘못한 3D프린터 출력물이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아 이게 핸드폰 충전선으로 연결하면 동작하는거였군요.
건전지 3개로 작동하는 넘들은 핸드폰 충전기가 5V니까 작동합니다.^^ usb선까면 4가닥인데. 빨간선+, 까만선-. 흰색 초록색은 데이타 통신용이니 잘라버리구요~
저기 질문좀 드릴꼐요 저두 저렇게 생긴 건전지 3개 들어 가는게 있는데 매번 충전해 쓸려니 귀찮은데 5v충전기를 사서 usb선을 까서 빨건선 까만선 만 연결해주면 되는건가요? 사진에는 보니 한쪽만 연결이 되어 있는걸로 보이는데 건전지 넣는 부분에 빨간선 하고 까만선 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알못이라 ㅠㅠ
뒤에 나사3개 풀면 분해 됩니다. 건전지 넣는곳과 기판을 연결하는 전선 두가닥 잘라서, 거기다 usb선 연결하믄 됩니다.^^ 기판에 +,-도 표시되어 있음. 그리고 건전지 넣는곳 쪽에 구멍이 있어서 그 사이로 전선을 빼낸것이. 사진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아이언맨 그거같이 생김
그...거..??? 전라도 말로 하면 거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