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했었습니다.
원래는 순대국밥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육개장이 있길래 먹어보았습니다.
나쁘지 않은 맛이었으나 개인적으로는 이화수 전통육개장 쪽이 제 입맛에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모둠 순대도 한 접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색깔이 다채로워서 맛도 다양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맛은 고기순대, 평범한 순대 맛이더군요.
그래도 맛있는 순대인건 분명합니다.
특별하게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망시키는 맛도 아닌 이른 아침에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 딱 기대하는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우사골 순대국밥을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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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는 우순대국 진리~
담소는 우순대국 진리~
레알? 담에 먹어봐야겠네 돈순대국만 먹었는디 (-_ㅠ)
우순대가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
아직 안먹어봤는데 궁금하네요ㅎㅎ 곰탕에 가까운 맛인가요?
자취중일때 담소 3900원 행사를 오래했는데.. 반년동안 거의 순대국만 먹었죠...ㄷㄷ
저희 동네엔 그런 행사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ㅠㅡ
가격이 비싼데 건더기가 너무 적음...국물맛은 좋은데..
저는 담소 우순대국 자주 먹어요 ㅎㅎㅎ 국물맛이 질리지 않는 맛이라
사는곳 근처에 담소생기고 처음가서 먹은게 우순대국인데 그 이후로 계속 우순대국만 먹네요 지난번에 어머니랑 동생이랑 같이 먹으러 갔을때 육개장나와서 어머니한테 육개장 드셔보라 했는데 나름 먹을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