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이 수원이고 10 시 오픈이길래 시간맞춰 갔는데도 이미
40 명 가까운 대기열
드라이브쓰루 진입로는 차들 길게 늘어서서 줄어들질 않으니 이미 줄선 차들은
중간에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빵빵 에 고함 에 ㅋㅋ
10 시 10 분에 주문해 한 50 분에서 한시간 걸린듯 합니다 오늘같은 날은
드라이브쓰루 는 막아두고 하면 어땠을지 옆에 커피매장에서도 자꾸
찾아와서 진입로 막혀서 차량들이 난리라고 조치좀 해달라고 하고...
인터넷에서 봤던 넓적한 현지 상품에 비해 대부분 길게 쪼그라들어서 스틱 형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맛은 딱 상상이 되었었고 먹어보니 바삭하긴 함. 당연히도 치킨에서 껍질 떼어먹을
때 맛. 정확히는 치킨박스 안에 떨어져 돌아다니는, 튀김옷 조각 큰걸 씹는 맛입니다.
현지상품은 약간 싱거운 느낌이라는 평을 봤었는데 이건 그래도 크프쓰 가 짠 편인데 그정도
짠맛은 되는듯.
혹시 씹었을때 기름이 주아악 배어나오는 그런건 아니겠지 했는데 다행히 그런건 없었고
빨간 소스인데 칠리 같기도 하고 스라랏차 인가 그거같기도 하고...
그래도 먹다보면 속을 느글하게 만드는 느끼함이 빨리 오는 편입니다.
맛이 농축된 부위만 먹어서인지 짜고 빨리 질려서인듯
그래서 같이 산 버거셋트는 그냥 이따가 먹기로...
사이드메뉴 정도의 가격과 양 이지만 느끼함 때문에 사이드로 추가시켜 먹기는
또 부담이... 만약 나중에 나온다면 안주용 으로 단품으로 구입하는게 나을듯
궁금증 해결했으니 끝.
6개 매장 한정으로 한게 제일 크죠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싶은데
인스타용이죠. 신제품에 외국에서 한번떳던 상품,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먼저!! 딱 인스타용 첫 날 입니다.
닭껍질이 뭐라고 저리 난리인지 신제품 출시 여파가 크네요. 사실 닭껍질이 돼지비계처럼 지방덩어리라 아무도 잘 안 먹어서 그냥 버리는 부위이고, 마트에서도 1kg당 1천원 정도 수준으로 매우싼데 저렇게 고급화되서 우르르 몰려서 사먹는걸 보니 마냥 신기하네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에서 돼지비계 튀김으로 반격하면 재밌을듯.
닭껍질이 뭐라고 저리 난리인지 신제품 출시 여파가 크네요. 사실 닭껍질이 돼지비계처럼 지방덩어리라 아무도 잘 안 먹어서 그냥 버리는 부위이고, 마트에서도 1kg당 1천원 정도 수준으로 매우싼데 저렇게 고급화되서 우르르 몰려서 사먹는걸 보니 마냥 신기하네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에서 돼지비계 튀김으로 반격하면 재밌을듯.
고급화? 아무도 고급이라 생각하지 않는데
제 취향에는 딱 맞는 술안주가 될 듯 하네요. 언제 시간 내서 노량진점에 가야겠어요.
6개 매장 한정으로 한게 제일 크죠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싶은데
테스트용 이란거죠...
마케팅용으로 일부러 그랬을거라 봅니다. kfc가 예산이나 투자가 부담스러워서 겨우 6개 매장에서만 판매한건 아니라 봅니다. 일부러 적은 수의 매장에 한정적으로 풀고, 사람들이 많이 몰릴수 밖에 없게끔 하여 이슈화 시키려 한게 아닐까 생각드네요.
회사가 여기 근처라 저녁때 퇴근하면서 사볼까했는데 이 무슨 ㅋ
저건 딱 술안주용인데... 드라이브스루 있는 매장의 경우 차 안에서 받는게 매장 카운터보다 훨씬 빨리 나오긴 하더군요.
이걸 오리지널로 튀겨주면 핵존맛일 느낌인데...
ㄹㅇ...
인스타용이죠. 신제품에 외국에서 한번떳던 상품,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먼저!! 딱 인스타용 첫 날 입니다.
자주가는 이자까야에서 닭껍질튀김먹은적있는데 첨에만 괜찮고 먹을수록느끼해서 거의다 남기고 온기억이있어서 별관심이 없었는데 역시난가보네요;
"치킨에서 껍질 떼어먹을 때 맛. 정확히는 치킨박스 안에 떨어져 돌아다니는, 튀김옷 조각 큰걸 씹는 맛입니다" 그럼 존맛인건데
술안주로 최고일듯
아마 기다리는 사람 반이상이 먹고싶어서가 아니라 인스타용일듯
ㅋㅋ궁금하네요 대구에는 왜 안팔쥬~ ㅎㅎ저두 맛보고싶은데~ ㅎㅎㅎ
부산 부경대앞 매장인가? 거기로 가셔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