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페리에 극과극

[닌자와작은바위]

첫번째는 스타벅스에서 시킨 페리에

두번째는 편의점에서 얼음컵에 담은 페리에

세번째는 다음날 다른 스타벅스 점포에서 시킨 페리에 입니다. 모두 유리병 라임향이구요.

첫번째의 경우 땄을때부터 아무 소리와 기포 없에 물처럼 따라집니다. 맛도 김빠진 맛이 나고요. 제조상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으나 품질편차가 나네요.

P.S. 처음에 기포가 안나고 맛도 김빠진 맛이 나길래 바꿔달라 해서 두번째 병도 땄는데 저모양이라 제품이 원래 그런가 싶었습니다.

[문학의밤박박박]

제조일자 차이일까요? 차이가 꽤 있네요;;

[복동이형]

오랜 기간의 페리에 애용자로서,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저는 유리병 페리에는 못 마신지 오래이고 플라스틱 병으로만 마셔요.
집 창고의 깊은 곳에 숨겨져 있어서, 일 년 이상 뜨겁고 추운 계절을 겪은 1 년 반된 페리에도 거품이 쏴 하고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