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수비드 토마호크 & 부채 스테이크 먹었습니다.

[앙앙몬스터]

안녕하세요~

수비드기계를 사면 꼭 해봐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토마호크를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베송비 포함 600그람 33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만화에서 보던 그런 고기같은 느낌입니다.

토마호크는 처음 먹어보게 되는거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지난번 먹고 남은 부채살은 진공포장후  며칠 냉장실에서 숙성아닌 숙성을 하게되었습니다.

일주일만에 꺼낸 고기는 육향도 진합니다

상온에 두었더니 거무튀튀하던 색이 다시 원래금 붉은색으로 돌아왔습니다.

54도

2시간 50분정도 수비드 하였습니다.

지난번에는 토치로만 시어를 했지만

이번에는

위 왼쪽 부채와 토마호크는 스탠팬 시어링을 해주었구요

위 오른쪽 부채는 토치 시어링을 해주었습니다.

좋습니다

이게 제가 원하던 고기 라이프입니다.

언젠가는 마당이나 테라스에서 바베큐로 먹고 싶습니다 ㅎ

수비드 하고 육즙은 케첩 설탕 후추 핫소스 마늘가루로 약간은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소스로 만들어주었습니다,

푸른밤

코스모스 잔

부채살은 맛있구요

토마호크는 중심부 등심이 조금 많이 익었는지 조금 뻑뻑했어요

다음에는 시간 조절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대로 먹으니 맛은 있었는데

전 미듐레어 선호자라!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서울물곰]

소고기 스테이크에 소주라니... 아아... 좋군요-

[앙앙몬스터]

고기에 소주가 너무 좋습니다 ㅎ

[내아를낳도]

조만간 스테이크를 꼭 먹어야겠습니다

[앙앙몬스터]

스테이크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LCH]

사진에 고기가 완전 맛있게 잘나왔네요~ +_+

[앙앙몬스터]

맛있게 보여서 다행입니다 ^^

[MadMaxx]

원래 맛좋은 등심살인데 아주 그냥 입에서 녹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