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라 차가 막혀 서울까지 3시간이나 걸렸네요.
식당이 만석이라 좀 도와드리다가 늦은 밥을 먹습니다~
어머니가 한상 차려주시네요 ^^
가게 수조에서 건져먹는 전복♥
고소하니 좋습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탕수국입니다.
이게 먹고 싶어도 파는데가 없어요~
그래서 집에서 밖에 먹을 수 없네요 ㅎㅎ
정확한 건지 모르나
어릴적에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제사 음식들을 모아 끓인 국이라고 하셨어요.
고기산적 문어산적 조린 양념에 무를 볶고
육수를 만든 후 구운 두부와 전으로 고명을 하는
제사음식입니다.
역시 가게 수조에 사는 문어를 건져서 다리하나 삶았습니다~
연하게 잘 삶아졌네요^^
이렇게 한상 맛나게 먹었습니다♥
남은 전복문어는 버터구이해서 술안주로~♥
명절 잘 보내세요~~
탕수국 처음 보는데 맛있어보이네요~ +_+
복동이형
정말 맛있었습니다~
탕수국 처음 보는데 맛있어보이네요~ +_+
뚝불이랑 흡사한데 무가 많이 들어가서 시원한 맛이 있어요~
탕수국이라는 음식 처음보는거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