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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그릇째 들고 떠먹고 싶군요. 이 시간, 딱 배고플 시간에는 음갤에 들어오면 안 되는 건데 맨날 셀프 고문 합니다. 뭐라도 먹으러 갑니다.
동부는 벌써 점심시간이군요ㅎ 맛나는거 드시고 주말 잘 쉬세요ㅎ
음 외국에서 먹는 코리안 스타일? 좋아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땃땃한 국물이 댕기죠ㅎ
여기에 만두까지 추가하면 퀄리티 UP~
만두도 생각했는데 엊그제 삶은 만두를 먹어서 인지 땡기지 않았네요ㅎ
와....진짜 한입 하고 싶습니다 ㄷㄷ 비비고사골곰탕 다 떨어졌는데, 얼른 사야겠어요ㅠ
쌀쌀한 아침엔 왠지 땃땃한 떡국이 주로 땡기더군요ㅎ
떡국 설날때빼곤 거의안먹었고 라면먹을때 떡을넣어서떡라면으로 먹는데 지단하며 두그릇은 뚝딱하겠군요..ㅋ
뭐 꼭 설날에만 먹으라는 법있나요?ㅎ 전 떡국떡 사놓고 종종 끓여먹네요 ㅎ
게시글 보자마자...벌써 내년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뭐...올해도 얼마 안 남은게 벌써 느껴지는군요. ㅠ.ㅠ
올해도 다 지나갔습니다..ㅜ.ㅜ;; 나이는 미리묵네요ㅎ
요즘 뜨끈한게 엄청 땡겨요 맛있겠네요!
환절기땐 잘먹고 푹 쉬는게 상책이죠ㅎ
계란지단에 파송송 대충 아니고 완벽하네요! 특히 사골국물도 직접 내셨으니 오리지날 정통 떡국이 아닐까합니다 ㅎㅎ 위에 가루는 혹시 페퍼론치노 가루 아닙니까!
앗따 무슨 셀록홈즈입니까? 어찌 아십니까?ㅎ 저 고추가루는 피자시키고 나면 항상딸려오는 고추가루인데 비축해둔게 꽤있어서 이런저런요리에 넣고있네요ㅎ 한번은 엄니가 김장하다 제가 비축해놓은 페페론치노 가루를 실수로 넣은적이 있는데 그때 김장김치는 좀 매웠답니다ㅎ
사골 떡국에는 역시 계란지단!
그쵸ㅎ 좀 귀찮긴해도 따로 부쳐서 썰어서; 넣으면 그것도 맛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