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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걸려고 하는건 아닙니다만 인천 차이나 타운에 있는 공화춘은 우리나라 최초의 중국집이라고 광고하는 진짜 공화춘이 아닙니다. 창업자가 설립한 공화춘 건물은 짜장면 박물관으로 바뀌었고 지금 그 5 층짜리 건물은 창업주와 상관없는 사람이 상표등록 을 하고 공화춘이라는 이름을 이용해서 장사하는 겁니다.공화춘이라는 뜻이 공화국의 봄이라는 뜻인 데요. 신해혁명이후 중화민국이 수립되며 산둥에 있던 화교들이 잠시 혼란한 중국에서 가까운 인천으 로 피난와서 장사를 시작한게 짜장면의 시작입니다. 우효광이라는 분이 공화국의 봄을 기린다는 뜻에서 공화춘을 창업한거죠. 그러다 창업주가 어느정도 안정된후 다시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 이 되기전의 중국)으로 돌아가버리고 남은 화교들도 인천을 떠나게 됬습니다.그러다 한국인 이모씨가 공화춘 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도용해서 등록해 버리고 지금껏 한국 최초의 중국집이라는 타이틀을 이용해서 장사하고 있는겁니다. 즉 창업주와는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인거죠. 창업주의 외손녀가 법적 대응하고 재판도 했으나 모두 지고 다른 이름으로 차이나 타운에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천 분들은 차이나타운 잘 안가는분들도 많고 진짜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국집도 꽤 있으니 쪽지 주시면 알려드리도 록 하겠습니다. 여튼 지금 인천에 있는 공화춘은 우리나라 최초의 중국집이 아니라는것만 아셨음 합니다.(옛 건물은 짜장면 박물관이 됬습니다.)
아.창업주분 이름은 우희광 이라는분이고 지금의 공화춘 건물은 2002년에 상표등록하고 2003년에 개업한 우희광 창업주와는 상관없는 공화춘입니다.~2003년에 개업해서 20년도 안됬는데 100년전통의 한국 최초의 중국집이라고 사기(;) 를 친 곳이고요. 우희광의 외손녀분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 신승반점이라고 차이나타운 내에 있습 니다.~
군대에서 근무끝나고 먹던 공화춘 짜장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나중에 직접가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차이나타운에 있는 본점이랑 다르게 다른 공화춘은 디딤이라고 코스닥 상장된 회사에서 협약 맺어서 브랜드 가져온거라 맛이 다릅니다 ㅋㅋㅋ
저희때는 공화춘이랑 간짬뽕 같이 섞어먺었었는데 ㅎㅎㅎㅎ 맛납니다
공화춘이면 그 차이나타운에서 막 5층정도 되는 건물 다 쓰는 거기가 공화춘이려나요? 차이나타운 가서 여기저기서 몇번 먹어봤는데, 저는 먹을때마다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던데 ㅠㅠ
땡초는 같이 안볶고 따로 위에 올려주니 좋네요. 같이볶음 너무 매워서 먹다가 사래걸리면 죽음이죠ㅎ
군대에서 근무끝나고 먹던 공화춘 짜장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나중에 직접가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요즘은 공화춘이랑 뭘 석어먹는다 하데요 저는 모릅니다 직원이 팀장님은 모른다 하길래 생각 나서 기재 합니다
다코짱
저희때는 공화춘이랑 간짬뽕 같이 섞어먺었었는데 ㅎㅎㅎㅎ 맛납니다
아마도 간짬뽕..
근무 끝나고 먹어서 더 개꿀 ㅋㅋㅋ 전역하고 편의점에서 냉동 먹어보면 그 맛이 안나더군요 ㅋㅋ
저 때는 보급라면+불닭볶음면 섞어먹기도 했어요. 왕뚜껑 우동 + 불닭볶음면해서 '불우동'이라고 하거나 공화춘에도 불닭 섞어먹고 ㅋㅋ
공화춘 간짬뽕 빅팜 이나 참치캔 혹은 메추리알 ㅋㅋㅋ 크.. 그리고 담배 한대 태우고 잘라하면 기장나팔 ㅋㅋㅋㅋㅋ ㅜㅜ
오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
짜장 땡기네요
와~ 새우에 계란후라이까지 주고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공항가면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ㅎ
개인적으로 인천터미널에 있는 공화춘을 자주 가는 사람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본점보다 터미널 롯데백화점에 있는 공화춘이 훨씬 맛있습니다... 본점가면 한참 기다리고 약간 불어서 나오는 짜장면을 먹어야함...-_-;
차이나타운에 있는 본점이랑 다르게 다른 공화춘은 디딤이라고 코스닥 상장된 회사에서 협약 맺어서 브랜드 가져온거라 맛이 다릅니다 ㅋㅋㅋ
ㅋㅋ 처음안 사실이군요 저는 여기가 너무 맛있어서 본점도 같을거라 생각했는데 본점이본점이 아니었군요
저 위에 새우는 어떤 방식으로 조리가 되어 있는건가요? 색감이 먹음직 스럽네요
친구 가게에서 끓여줘서 우연히 먹었었는데 짜장면이 너무 맛있어서 물어보니 공화춘 짜장면이었죠. 솔직히 이전만 해도 봉지 짜장면에 대한 기대가 1도 없었는데..
새우를 올려주다니 ㄷㄷ
소문에 비해 별로다 어쩌다 말은 많은데 현존하는 짜장면 중 단연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태클 걸려고 하는건 아닙니다만 인천 차이나 타운에 있는 공화춘은 우리나라 최초의 중국집이라고 광고하는 진짜 공화춘이 아닙니다. 창업자가 설립한 공화춘 건물은 짜장면 박물관으로 바뀌었고 지금 그 5 층짜리 건물은 창업주와 상관없는 사람이 상표등록 을 하고 공화춘이라는 이름을 이용해서 장사하는 겁니다.공화춘이라는 뜻이 공화국의 봄이라는 뜻인 데요. 신해혁명이후 중화민국이 수립되며 산둥에 있던 화교들이 잠시 혼란한 중국에서 가까운 인천으 로 피난와서 장사를 시작한게 짜장면의 시작입니다. 우효광이라는 분이 공화국의 봄을 기린다는 뜻에서 공화춘을 창업한거죠. 그러다 창업주가 어느정도 안정된후 다시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 이 되기전의 중국)으로 돌아가버리고 남은 화교들도 인천을 떠나게 됬습니다.그러다 한국인 이모씨가 공화춘 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도용해서 등록해 버리고 지금껏 한국 최초의 중국집이라는 타이틀을 이용해서 장사하고 있는겁니다. 즉 창업주와는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인거죠. 창업주의 외손녀가 법적 대응하고 재판도 했으나 모두 지고 다른 이름으로 차이나 타운에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천 분들은 차이나타운 잘 안가는분들도 많고 진짜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국집도 꽤 있으니 쪽지 주시면 알려드리도 록 하겠습니다. 여튼 지금 인천에 있는 공화춘은 우리나라 최초의 중국집이 아니라는것만 아셨음 합니다.(옛 건물은 짜장면 박물관이 됬습니다.)
Emptinessis
아.창업주분 이름은 우희광 이라는분이고 지금의 공화춘 건물은 2002년에 상표등록하고 2003년에 개업한 우희광 창업주와는 상관없는 공화춘입니다.~2003년에 개업해서 20년도 안됬는데 100년전통의 한국 최초의 중국집이라고 사기(;) 를 친 곳이고요. 우희광의 외손녀분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 신승반점이라고 차이나타운 내에 있습 니다.~
어쩐지 맛이 별로더군요~!
추천해주실만한 곳 몇군데 쪽지로 전달주실 수 있을까요?
최초가 공화춘이라고 잘못알고 있었는데.... 이런정보는 진짜 도움되네요.
저도 태클은 아닙니다만, 짜장면의 기원은 중화민국 성립 이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오군란 때 청나라 군인들과 같이 들어온 노동자들과, 임오군란 직후 체결된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으로 조선에 들어온 상인들이 산동반도 출신이 많았죠. 거리가 가까워서... 그들이 산동반도 음식인 작장면을 해먹으면서 짜장면이 탄생한 것이 흔히 알려진 내용인데요, 중화민국 수립 이후 짜장면이 시작되었단 설은 출처가 어디인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태클이 아니라 처음 듣는 얘기라 정말 궁금해서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짜장면의 시작이 아니라 저 공화춘의 설립자인 우희광 창업주가 신해혁명 이후 인천에 와서 공화춘을 시작한거라는겁니당. 즉 짜장면의 기원이 그전이 아닌 우희광 창업주가 공화국의 봄을 기린다는 뜻의 공화춘이라는 한국 최초의 중국음식점을 개관했다는거죠.ㅎㅎ
즉 그당시 중국인들이 해먹던 짜장면을 가게를 오픈해서 일반 대중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한 가게가 공화춘이라는 가게라는 설명 드린겁니다.
제가 가봤을때는 좀 충격적으로 별로였었습니다. 근 십년만에 귀국한 친구가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서울로 가면 늦을테니까 맛있는곳으로 먹이고 싶어서 영업시간 안에 힘들게 도착해서 갔는데, 종업원부터 자기네들끼리 중국말로 떠들다가 짜장면 밖에 안된다고 해서 주문하고 물이나 단무지는 없냐니까 자기들끼리 숙덕거리다가 손으로 스윽. 짜장면은 만원에 이걸 여기서 먹으러 와야할까 하는 맛에, 식어서 미지근해서 나오고요. 다음날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가서 다시 한번 실망하고, 그냥 동네 맛집 다니니까 훨씬 좋아했던게 기억나네요.
사진으로 봐선 양이적어보이는데..양에 비해서 좀 비싼듯?
큼직한 새우가 들어가니까... 라고 이해하려 해봐도 만원은 좀 비싼 감이 없지 않네요.
터미널에 있는 그곳이네요 걍 그곳 자체 음식점 대부분이 많이 비싸요 맛은 있는데 이 가격에 이걸??? 라는 의문이 많음 ㅎㅎ
만원이라니;;;
호불호 저 카라멜색상 봐라; 단걸좋아하시나봐요
정작 인천 사람들은 욕하면서 안먹는걸 굳이 찾아가서 먹고오셨네요. 이유는 위에 댓글들 나와있으니 보세요.
차이나 타운 자장면은 근처 혜빈장이 더 맛있습니다.
인천에 사는 입장에서 공화춘은 이름만 유명할뿐 주변에 다른 중국집들이 더 맛있어요. 차이나타운에서 좀 떨어저 있는 진흥각이나 중화루도 괜찮고요. 공화춘은 위치나 이름으로 서울 사람들이 주로 가는 곳입니다. 다른 곳들도 가보세요. 어디가 최고라고 할순 없지만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대부분 각자 춘장도 담궈서 쓰는 곳들도 있어 자신에게 맞는 맛집을 찾을 수 있을꺼에요.
인천 토박이들은 애초에 중식먹으러 차이나타운에 안가요, 저같은 경우는 어릴때는 차이나타운에 간간히 가곤했습니다. 가성비가 좋았거든요. 시내에 차이나레스토랑에 비하면 코스요리 먹을때 가격이 굉장히 착했어요. 오히려 그당시는 신포동에 있는 유명 중식당이 훨씬 고급식당이었죠. 지금이야 언젠가부터 맛집열풍이 일어나고, 덩달아 차이나타운이 핫플이 되어서 외지인들은 차이나타운에 많이들 가시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전통이 없고 허접하다는뜻은 아닙니다만, 비교하자면 차라리 시내에 있는 몇몇 레스토랑이 넘사벽으로 맛있습니다. 인천은 맛집이 없는동네라.. -_-;;
인천 사람인데 위에 분들 말씀이 맞아요 인천사람들은 잘 안가쥬 동네 화교들이 하는 노포 중국집이 더 괜찮습니다 ㅎㅎ
인천 중식은 용화반점이 원탑
부먹이냐? 찍먹이냐?
원조든 아니든 간에 작성자분이 생애 최고로 맛있었다고 하니 관심이 가는군요ㅎㅎ 맛이 최고죠 원조가 뭐가 중요합니까. 작성자분 믿고 기회 있으면 꼭 가봐야겠네요